新學期를 準備할 때다. 特히, 敎育政策은 每年 進化를 거듭하기에 이에 對한 正確한 事實을 把握하는 것은 必須다. 이렇듯 急變하는 敎育의 版圖가 2018年에는 어떤 이슈에 注目하고 있을까. 와이즈만 英才敎育硏究所 李美卿 所長(寫眞)과 함께 2018年 注目해야 할 初等 敎育 이슈에 對해 알아봤다. Q. 敎育部에서 2015 改正 敎育課程을 發表했다. 昨年 初等 1,2學年을 始作으로 올해 3,4學年, 來年에는 5,6學年에 適用된다고 하는데. A. 4가지 主要한 變化를 꼽을 수 있다. 人文·社會·科學技術 基礎 素養에 對한 敎育 强化, 學生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敎育 過程 마련, 核心槪念·原理 中心의 學習 內容 適正化, 學生 中心 敎室 授業 改善이 그것이다. Q. 꿈과 끼, 興味와 動機 等 모두 學生의 自己主導的인 學習을 督勵해야 하는 部分들이다. 授業 方式에도 具體的인 變化가 생기는 건가.A. 2015 改正敎育過程에서 注目할 點은 바로 學生 中心의 參與 授業이다. 이는 體驗 學習과 探究 學習, 討議·討論 學習, 協力 學習 等으로 代表할 수 있다. 이러한 參與 授業은 敎師의 一方的인 知識 傳達式 授業이 아니라 學生 間, 또는 學生과 先生님 間의 自由로운 質問과 討論 授業으로 이뤄진다. 이렇게 授業 方式에 變化가 생기면서 評價 方式도 變化하고 있다. 敍述形 評價와 遂行評價가 積極 反映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過程 中心 評價는 口述, 實驗·實習, 프로젝트, 討論, 포트폴리오, 敍述·論述型, 觀察, 自己·同僚 評價 等으로 區分할 수 있다. Q. 2015 改正 敎育課程이 適用됨에 따라 注目해야 할 數學 學習法으로는 무엇이 있을지 궁금하다.A. 核心 槪念과 原理 中心으로 學習 內容이 適正化된다는 것과 學生 中心의 敎室 授業 改善에 對한 內容에 注目해야 한다. 흔히 數學을 問題 풀이라고 생각하는데, 槪念과 原理를 完璧하게 理解하지 못하고 類型을 외워 正答을 찾는 方法으로는 곧 限界에 다다르게 된다. 數學의 槪念과 原理는 매우 抽象的이지만, 이를 視覺的으로 익히고 體驗하면 어려운 槪念도 쉽게 理解할 수 있다. 한 마디로 槪念 學習이 제대로 돼야 水準 높은 學習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Q. 이렇듯 重要한 數學의 槪念과 原理를 體系的으로 익히려면 어떤 學習이 必要할까. 와이즈만에서는 2015 改正 敎育課程에 맞춘 數學 學習을 어떻게 準備하고 있는가. A. 日常的인 素材나 敎區를 利用하면 더욱 效果的으로 槪念과 原理를 理解할 수 있다. 初等 數學 授業은 經驗이나 活動을 통해 學生들이 數學的 事實을 卽刻的으로 認識하고 理解하도록 進行돼야 한다. 抽象的인 數學 槪念이라도 直接 눈으로 볼 수 있는 그래프, 그림, 具體物 等으로 接하면 槪念이 보다 明確해진다. 또한 自身이 理解한 槪念을 다른 사람에게 說明하는 討論學習을 推薦한다. 學生들끼리 數學的 아이디어를 交換하면서 같은 問題라도 다양한 方式으로 答을 求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와이즈만에서 出市한 ‘눈에 보이는 敎科槪念學習, I-See-Math’는 數學의 槪念과 原理를 視覺的으로 說明해 槪念 理解를 돕는다. I-See-Math 授業은 學生 中心의 자유로운 討論과 發表 學習으로 進行된다. 討論은 問題解決能力을 키우고 創意性을 높이는 데 가장 적합한 學習法이다.Q. 프로젝트 學習의 좋은 例示가 있다면? A. 學生 스스로 硏究 主題를 計劃하고, 이에 맞춰 探究 活動을 進行한다면 問題 解決能力과 探究遂行 能力을 기를 수 있다. 와이즈만 英才敎育은 每年 6月과 10月 두 次例 와이즈만 數學, 科學 授業에서 ‘融合 프로젝트 後츠派’(以下 後츠派)프로그램을 進行한다. 이는 다양한 主題를 定하고 集中的으로 討論하며 創意的인 産出物을 만들어내는 프로젝트 授業이다.Q. 初等學生, 그리고 初等學生을 子女로 둔 學父母에게 해주고 싶은 助言이 있다면.A. 初等學生 時期에는 敎科 槪念을 活用한 다양한 探究能力, 融合的 思考를 통한 數學·科學 創意性, 創意的인 問題解決力의 基礎를 잘 쌓아 놓아야 한다. 또 校內·外 行事에 能動的 態度로 積極 參與하고 關心 分野에서 다양한 知識을 쌓는 持續的인 探究活動으로 創意性을 기를 수 있음을 留念해야 한다. 무엇보다 스스로 배움의 즐거움을 깨닫고 自身의 潛在力을 키워갈 수 있도록 북돋아 주어야 할 것이다. 강동영 記者 kdy184@donga.com}
PDF紙綿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