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 社會에서 黃昏 離婚은 늘고, 未成年 子女가 있는 夫婦의 離婚은 줄고 있다. 協議離婚의 比重은 늘어나는 趨勢다. 그래서 요즘 離婚 트렌드를 ‘나이 들어서, 아이가 다 크고 나면, 싸우지 않고 離婚한다’는 말로 要約하는 이도 있다. 25日 統計廳의 ‘2020年 婚姻·離婚 統計’에 따르면 지난해 平均 離婚 年齡은 男子의 境遇 49.4歲, 女子는 46歲로 나타났다. 10年 前만 하더라도 男子는 45歲, 女子는 41.1世가 平均 離婚 年齡이었다. 平均 離婚 年齡이 每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老年期에 離婚을 하는 夫婦가 늘어난다는 뜻이다. 지난해 發生한 10萬6500件의 離婚 가운데 37.2%(3萬9671件)가 結婚한 지 20年 以上 된 夫婦의 離婚이었다. 10件의 離婚 中 4件假量이 黃昏 離婚인 셈이다. 2000年에 이 比重은 14.2%에 不過했다. 지난해 60歲 以上 男子의 離婚 件數는 1萬9500件, 女子는 1萬2800件으로 前年 對比 各各 9.6%, 12.2% 늘었다. 지난해 60歲 以上 3萬2300名이 離婚을 하고 ‘돌싱(돌아온 싱글)’李 된 것이다. 이삼식 漢陽大 高齡社會硏究院 院長은 “女性들이 過去엔 男便 老後 資産에 對한 依存度가 높았지만 이젠 女性의 經濟的 地位가 높아졌고 離婚할 때 資産도 分割된다”며 “離婚해도 經濟的 어려움이 적은 女性들이 黃昏 離婚을 決心하는 것 같다”고 分析했다. 反面 子女가 어린 夫婦의 離婚은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未成年 子女가 있는 夫婦의 離婚은 前年 對比 8.1%(4000件) 減少한 4萬5000件으로 全體 離婚 件數 中 42.3%를 차지했다. 未成年 子女가 있는 夫婦의 離婚 比重이 2000年에는 70.6%, 2010年에는 53.8%였던 것을 勘案하면 20年 사이에 30%포인트 가까이 比重이 줄어든 것이다. 協議가 이뤄지지 않아 裁判까지 가는 離婚 件數의 比重도 減少勢다. 지난해 裁判離婚은 2萬2800件으로 前年 對比 2.3%(500件) 줄었다. 全體 離婚에서 裁判離婚이 차지하는 比重은 21.4%였다. 2010年에는 그 比重이 24.8%였는데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協議離婚의 比重은 持續的으로 늘어 지난해 全體 離婚 中 78.6%를 차지했다. 離婚 10件 中 8件 程度는 協議離婚인 것이다.세종=남건우 記者 w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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