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速報] 朴元淳 “4年 더 市民이 서울市長”…정몽준, 敗北認定

東亞日報
入力 2014年 6月 5日 00時 4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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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市長選擧開票가 18.61% 進行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候補가 57.06%의 得票率을 記錄하며 새누리당 정몽준 候補(42.11%)를 크게 앞서고 있다. 4日午後 6時投票終了와 同時에 公開된 地上波放送 3社出口調査에서도 朴候補가 54.5%臺 44.7%로 鄭候補를 9.8%P 앞선 것으로 나타나 朴候補의 當選이 有力해 보인다.

鄭候補는 판勢가 갈린 것으로 判斷한 듯 5日 0時 5分頃 서울 汝矣島選擧캠프에서 記者會見을 열어 事實上敗北를 是認했다

그는 "서울市民 여러분의 聲援에 報答하지 못해 悚懼스럽다"며 "朴元淳 새政治民主聯合候補의 當選이 確實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鄭候補는 "只今 서울은 經濟도 相當히 어렵고 南北關係도 어려운 形便에 있는데 朴候補가 市長에 當選되면 이런 어려운 與件을 勘案해 새롭게 서울市 이끌어주셨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이라며 事實上朴候補의 當選을 認定했다.

反面朴候補側은 잔칫집 雰圍氣.

朴候補는 鄭候補의 記者會見約 30分後 서울 鍾路區選擧캠프에서 미리 當選所感을 밝혔다.
朴候補는 "서울은 4年 더 市民이 市場이 됐다"며 "서울은 市民이 市場"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의 當選은 세월호의 슬픔으로부터 根本的인 變化를 要求했던 市民 모두의 勝利"라며 "서울市民은 낡은 것과의 訣別을 選擇했다. 새로운 時代를 向해 默默히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鄭候補에게 "甚深한 慰勞의 말씀"을 傳했다.

朴候補는 "'朴元淳 2期'는 統合의 是正을 해나갈 것"이라며 "支持者는 勿論反對한 사람도 함께하는 모든 市民의 市場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基本과 原則을 지키며 함께 希望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便朴候補가 否認 강난희 女史와 함께 子正께 캠프에 들어서자 支持者 100餘名은 '朴元淳'을 連呼하며 기쁨을 나타냈다.

박해식 東亞닷컴 記者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