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近 企業公開(IPO) 市場에 薰風이 불며, 올해 上半期 IPO 企業은 63個로 集計됐다(그래프1 參照). 이는 最近 5年 平均 42個 對比 높은 水準이다. 上半期 基準 2000年 133個, 2001年 69個, 2002年 113個에 이어 歷代 4番째다. 市場別로 살펴보면 코스닥 市場이 46個로 나타났으며 코스피와 코넥스 市場은 各各 11個, 6個였다. 規模가 작은 코스닥 企業이 主로 上場되면서 上半期 IPO 公募 金額은 1兆3000億 원으로 過去 上半期 平均인 2兆 원보다 적었고, 時價總額 規模도 5兆8000億 원으로 過去 平均 7兆2000億 원에는 못 미쳤다.

詩큐센 上場 始初價 198% 上昇

上半期 機關需要豫測을 거쳐 新規 上場된 31個 企業의 公募가 對比 始初價 收益率은 72.4%로 2018年 以後 가장 높은 數値였다. 이는 6月 26日부터 코스피·코스닥 市場에 新規 上場되는 企業의 上場 當日 價格制限幅을 旣存 最大 260%에서 最大 400%로 擴大하는 ‘有價證券·코스닥市場 業務規定 施行細則’이 適用됐기 때문으로 分析된다. 價格制限幅을 擴大 改正한 것은 旣存에 制限된 價格制限幅 때문에 連달아 上昇한 後 急落하는 等 投資者 被害가 發生해 이를 最少化하기 위해서다. 當日 變動幅을 擴大함으로써 短期間에 均衡 價格에 到達하게 하려는 趣旨도 있다. 業界는 旣存에 上場 첫날 公募價의 2倍를 記錄한 後 上限價로 마감하는 ‘따上’을 뛰어넘어 公募價의 4倍까지 오르는 ‘따따블’이 可能해지면서 IPO 市場에 熱氣가 더해진 것으로 分析한다. 價格制限幅이 擴大된 直後 上場된 詩큐센(6월 29日 上場)과 알멕(6月 30日 上場)은 上場 當日 公募가 對比 始初價가 各各 198%, 190.8% 上昇했다(그래프2 參照).

下半期 60餘 個社 IPO 나서

박세라 대신증권 硏究員은 “上半期 IPO 種目들은 公募가 對比 始初價 上昇 種目 比率도 90.3%로 높게 維持됐다”며 “價格制限幅 擴大로 上場 當日 需給이 몰리면서 始初價 收益率 變動性이 커져 下半期는 코스닥 IPO 市場이 過熱 區間에 들어설 것으로 豫想된다”고 診斷했다(그래프3 參照).

IPO 市長은 지난해 1月 LG에너지솔루션이 公募金額 12兆8000億 원을 끌어모으며 歷代級 興行을 記錄한 以後 市場 狀況이 惡化돼 얼어붙었다. 새벽配送業體 컬리와 오아시스, KT 系列 讀書 플랫폼 밀리의서재 等 上場을 準備하던 企業이 잇달아 上場을 撤回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下半期 IPO 市場은 大魚級 企業들의 上場이 展望되면서 回復勢를 보일 것으로 期待된다. 朴宗善 有進投資證券 硏究員은 “最近 大魚級 企業 가운데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노브랜드, 나이스評價情報, 斗山로보틱스, SGI서울保證 等이 IPO 審査請求를 申請하고 承認을 기다리고 있다”며 “IPO 推進 企業들의 成功 與否와 進行 狀況에 따라 追加 大魚級 企業의 上場 推進이 이어질 것으로 豫想된다”고 밝혔다.

7月 5日 公募請約 스타트를 끊은 筆에너지가 公募 規模 956億 원, 證據金 15兆7578億 원을 達成하고 競爭率 1318 對 1로 興行에 成功해 下半期 IPO 市場에 對한 期待感을 더욱 키웠다. 下半期에는 約 60個社가 IPO에 나설 것으로 展望된다. 現在 下半期 公募請約일이 確定된 企業은 15個이며, 이 가운데 上場 日程이 定해진 企業은 2次電池 裝備業體 筆에너지(7月 14日), 5G 케이블·안테나 專門企業 센서뷰(7月 19日), 웹툰 製作社 와이랩(7月 20日), 化粧品 製造·流通業體 뷰티스킨 (7月 24日), 擴張現實(XR) 솔루션 專門企業 버넥트(7月 26日), 人工知能(AI) 基盤 新藥 開發 專門企業 파로스아이바이오(7月 27日) 等 6個다(표 參照).

SK에코플랜트 上場 期待

特히 公募請約일이 決定된 企業 中에서는 企業價値 1兆 원 以上 大魚로 꼽히는 半導體 設計業體 파두(請約日 7月 27~28日), 綜合鋼板 製造企業 넥스틸(請約日 8月 9~10日)이 包含돼 있어 投資者의 關心이 쏠리고 있다.

時價總額 3兆 以上인 ‘特大魚級’ 企業도 줄줄이 上場 準備에 나서고 있다. 2次電池 前驅體業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시총 3兆 원), SGI서울保證(시총 3兆 원)은 上場豫備審査를 請求한 狀態다. 올해 初 로봇 關聯株가 人氣를 모으면서 年內 上場이 이뤄질지 焦眉의 關心을 끌었던 두산로보틱스(시총 1兆5000億 원)도 下半期 上場할 채비에 나섰다. 노브랜드(시총 1兆 원), 게임 開發業體 시프트업(시총 1兆 원)과 미디어커머스業體 에이피알(시총 1兆 원) 等도 上場豫備審査를 進行 中이다. 지난해 末 市場 狀況을 理由로 上場을 撤回했던 밀리의서재는 6月 1日 豫備審査請求를 하고 審査 承認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 企業은 審査를 通過하면 年內 有價證券市場에 上場될 것으로 보인다. 特히 IPO ‘最大魚’로 꼽히는 SK에코플랜트의 上場 期待感이 커지고 있다. SK建設이 社名을 바꾸고 上場을 準備 中인 SK에코플랜트는 時價總額 5兆∼6兆 원 規模로 推定된다.

證券街는 現在 IPO를 推進하는 企業의 成功 與否에 따라 大魚級 企業의 追加 上場이 推進될 것으로 豫想하고 있다. 對象 企業은 디지털轉換(DX) 專門企業 LG CNS, CJ올리브영, 새벽配送業體 컬리와 오아시스, 인터넷專門銀行 케이뱅크, 保安業體 SK쉴더스, 온라인 流通業體 11番街와 SSG닷컴, 餘暇 서비스業 야놀자 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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