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은 世界 最大 武器 供給局 가운데 하나다. 全 世界 軍需 市場에서 韓國 防産株가 차지하는 强力한 立地를 勘案할 때 防産株는 地政學的 危險을 避할 수 있는 좋은 投資處다.”
글로벌 投資銀行(IB) 골드만삭스가 지난해 12月 1日(現地 時間) CNN에서 韓國 證市를 分析하며 내놓은 展望이다. 當時 골드만삭스는 國內 防産株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韓華시스템, 韓國航空宇宙, 現代로템 등을 기대 種目으로 꼽았다. 석 달이 지난 現 時點 골드만삭스의 豫想은 的中했다. 韓國 證市가 遲遲不進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防産株는 큰 幅으로 오른 것이다. 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防産 大將株’로 자리매김하면서 올해 들어 3月 7日까지 60.6% 上昇했다.
韓華에어로스페이스가 濠洲에 輸出할 豫定인 레드백 裝甲車. [韓華에어로스페이스 提供]
投資者 平均 收益率 106%
올해 國內 防産株 投資者들은 氣分 좋게 한 해를 始作하고 있다. 國內 防産 企業들을 中心으로 株價 랠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國內 唯一의 防産 上場指數펀드(ETF) ‘ARIRANG K防産Fn(K防産 ETF)’ 亦是 3月 7日까지 18.2% 上昇하며 順航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코스피가 0.3% 下落하는 等 事實上 제자리걸음을 걷는 것과 對比된다. K防産 ETF는 지난해에도 28.2% 上昇하며 코스피 上昇率(18.7%)을 크게 앞질렀다.
K-防産 ETF의 宣傳은 K-防産 大將主人 韓華에어로스페이스의 活躍이 있어 可能했다. 韓華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時價總額 10兆 원 클럽’에 入城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侵攻(러우 戰爭)으로 地政學的 리스크가 커지면서 東유럽 國家들을 中心으로 契約 締結이 이어진 德分이다. 지난해 賣出과 營業利益 亦是 各各 9兆3660億 원, 7016億 원에 達했는데 이는 歷代 最大 實績이다.
韓華에어로스페이스 株價는 러우 戰爭이 始作된 2022年 2月 以後 4倍 가까이 上昇했다(그래프 參照). NH投資證券에 따르면 自社를 利用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株主 1萬1263名의 平均 收益率은 3月 5日 基準 106.7%에 達한다. 全體 投資者 中 86.7%가 收益을 보고 있는 것이다. 金融投資業界 關係者는 “러시아와 이스라엘 等 全 世界的으로 戰爭 問題가 浮刻되면서 방산 市場이 關心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受注 殘高를 늘리는 데 成功하면서 市場으로부터 좋은 評價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實際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꾸준히 受注 殘高를 늘려나가고 있다. 2022年 7月 폴란드 軍備靑果 K9 自走砲 672門, 多聯裝로켓 天武 288臺를 輸出하는 基本契約을 締結해 글로벌 市場에서 頭角을 나타낸 것을 始作으로 各國과 受注 契約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12月 9日에는 濠洲 陸軍의 未來型 軌道 步兵戰鬪裝甲車輛(IFV) 供給 事業 受注 事實을 發表하기도 했다. 韓華에어로스페이스는 濠洲에 레드백 裝甲車 129臺를 供給하기로 했는데, 이는 3兆1649億 원 規模다.
700兆 원 民間宇宙 市場 노린다
韓華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도 東유럽 國家를 中心으로 防産 輸出 契約을 推進하고 있다. 먼저 폴란드 政府와 18兆 원에 達하는 殘餘 輸出 物量에 對해 論議하고 있다. K9 308門과 天武 70臺가 對象이다. 루마니아 政府와도 1兆 원 規模의 K9 自走砲 輸出 契約을 論議 中인 것으로 알려졌다. 韓華에어로스페이스는 2月 23日 實績 콘퍼런스 콜에서 “1分期 內 루마니아와 契約 規模, 納品 期間 等에 對해 發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側은 “올해 賣出이 20% 以上 成長할 것으로 豫想된다”며 “K9 60門 以上, 天武 30代 以上 印度가 가장 큰 寄與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未來 먹거리’로 꼽히는 民間宇宙 市場 進出 亦是 期待感을 모으는 要素다. 現在 일론 머스크 테슬라 最高經營者(CEO)가 이끄는 스페이스X와 아마존 創業者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블루 오리진이 民間宇宙 市場을 두고 熾烈하게 다투고 있다. 特히 지난달 美國 宇宙船 開發 企業 人튜이티브 머신스가 民間業體 中 最初로 달에 無人 探査船을 보내는 데 成功하면서 競爭은 한層 熾烈해질 展望이다. 글로벌 IB 모건스탠리는 2030年 民間宇宙 市場 規模가 700兆 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展望했다.
韓國 亦是 向後 10年間 深宇宙 探査에서 核心인 ‘次世代 發射體(KSLV-Ⅲ)’ 開發에 2兆132億 원을 投入할 豫定이다. KSLV-Ⅲ는 開發을 完了한 韓國型發射體 누리號(KSLV-Ⅱ)보다 3倍 向上된 性能을 갖출 것으로 展望되며, 2032年 달 着陸船 發射에 쓰일 計劃이다. 現在 調達廳은 이 事業을 맡을 體系綜合企業을 選定하고 있는데, 韓華에어로스페이스가 單獨으로 參與한 狀態라 事實上 最終 選定될 可能性이 크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硏究員은 “韓華에어로스페이스는 子會社를 통해 衛星 및 地上體 製造는 勿論, 宇宙서비스 等 宇宙産業 全 領域에서 事業을 營爲하고 있어 國內 民間宇宙 市場 成長에 따른 受惠가 長期間에 걸쳐 持續될 것으로 豫想된다”고 分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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