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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처음 導入한 RSU, 5~10年 保有해야 株式 轉換|週刊東亞

週刊東亞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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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처음 導入한 RSU, 5~10年 保有해야 株式 轉換

한화 側 “RSU로 持分 늘려 經營權 承繼한다는 것은 語不成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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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경 記者

    hklee9@donga.com

    入力 2024-03-04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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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한화그룹은 革新과 挑戰을 통해 未來를 向한 더 큰 跳躍에 나선다. 金昇淵 韓華그룹 會長은 新年辭에서 “次元이 다른 目標를 達成하기 위해 끊임없이 挑戰하고 스스로 革新하는 그레이트 챌린저(Great Challenger)가 돼야 한다”며 持續的인 革新의 必要性을 强調한 바 있다.

    그레이트 챌린저를 向한 한화의 첫걸음은 成果給制度 改編이었다. 한화는 最近 ‘責任經營/株主價値 提高 報償制度’로 알려진 RSU(Restricted Stock Unit·讓渡制限條件附株式)를 來年부터 全 系列社 팀長級 職員으로 擴大한다고 밝혔다. RSU는 2020年 韓華가 國內 上場社 가운데 最初로 導入한 制度로, 現在 ㈜한화, 韓華에어로스페이스, 韓華솔루션 等 12個 系列社의 主要 任職員을 對象으로 運營 中이다.

    國內에서는 多少 生疏한 RSU는 年末年初에 現金으로 주는 旣存 成果給制度와 달리 一定 期間이 지나야 株式을 주는 長期成果補償制度다. 한화의 境遇 最少 5年에서 最大 10年間 이연해 支給한다. 또한 任職員의 長期的인 經營 參與를 誘導하고 未來 成果 創出까지 考慮해 附與하기 때문에 年初 補職 赴任 時 支給을 約定하는 것이 一般的이다.

    서울 청계천로에 위치한 한화 본사. [한화 제공]

    서울 청계천로에 位置한 한화 本社. [韓貨 提供]

    株價 上昇해야 補償 커지는 成果 報償制

    RSU의 앞선 形態는 1990年代 美國 情報技術(IT) 企業들이 導入한 스톡옵션(Stock Option·株式買收選擇權)이다. 스톡옵션은 成果給을 現金이 아닌 株式으로 補償하는 시스템으로, 種種 專門 經營人이나 核心 經營陣이 短期間에 높은 實績을 내고 巨額의 差益을 實現한 뒤 會社를 떠나 이른바 ‘먹튀’ 論難에 휩싸였다.

    그러자 그 代案으로 登場한 것이 RSU다. RSU는 스톡옵션처럼 成果給을 現金이 아닌 株式으로 支給하되 一定 期間 以後에 株式으로 轉換할 수 있는 權利를 附與한다. 一定 期間 以後 補償이 發生하고, 株價 上昇에 따라 補償도 커지게 設計돼 任職員이 會社의 長期 成長에 集中하도록 動機가 强化되는 것이 特徵이다. 높은 成果給을 노리고 短期 成果를 創出하기 위해 저지르는 不貞行爲나 經營陣의 道德的 解弛를 豫防하는 效果도 크다.



    RSU는 2000年代 初 마이크로소프트(MS)를 始作으로 애플, 알파벳(구글), 아마존 等 主要 글로벌 빅테크 企業이 先導的으로 導入해 積極的으로 活用 中이며, 日本에서는 이미 上場社의 31.3%가 導入한 狀態다. 國內에서는 韓華가 導入한 以後 네이버, CJ ENM, 두산, 쿠팡 等이 任職員을 對象으로 RSU를 附與하고 있다.

    任職員 立場에서 RSU는 持續的인 成果 創出로 株價가 오를 境遇 實際 株式을 받을 時點의 補償 亦是 株價와 聯動돼 늘어날 수 있다는 長點을 지닌다. 反面 支給받는 時點의 株價가 現在보다 떨어질 境遇에는 補償 規模가 줄어들 수 있고, 任職員의 責任 與否 等에 따라 支給 自體가 取消되기도 한다.

    이에 따라 한화는 任職員 說明會, 타운홀 미팅, 討論會 等 意見 收斂 過程과 法的 檢討 等을 거친 後 任員을 對象으로는 順次的으로 擴大 施行하고, 팀長級 以上 職員은 現金 補償이나 RSU 中 하나를 選擇할 수 있도록 ‘RSU 選擇型 制度’를 施行할 計劃이다.

    株主價値 提高는 RSU의 最大 長點이다. 任職員이 主人意識을 갖고 會社의 長期 發展에 寄與함으로써 會社 成長을 통해 株主價値를 提高하는 善循環이 可能하다는 것이다. 또한 會社는 RSU 支給을 위해 自社 株式을 大量 買入할 수밖에 없어 株價 浮揚에도 肯定的으로 作用하며, 國內外 株主 等 投資者 사이에서 國內 企業 株式의 信賴度를 높이는 效果도 있는 것으로 評價된다. 이는 最近 國內 上場社들이 앞다퉈 RSU를 導入하거나 導入을 推進하는 理由이기도 하다.

    經營權 承繼 위한 便法 手段 活用은 誤解

    그럼에도 最近 一角에서 金東官 한화그룹 副會長의 經營權 承繼를 위한 便法 手段으로 活用하려고 RSU를 導入했다는 疑惑이 提起되자 한화는 “RSU는 經營權 承繼를 念頭에 두고 導入된 制度가 아니며, 會社와 少額株主의 利益에 좀 더 符合할 수 있도록 設計됐다”는 點을 分明히 했다.

    한화 側에 따르면 金 副會長도 다른 最高經營者(CEO)와 同一한 基準 및 透明한 節次에 따라 ㈜한화, 韓華에어로스페이스, 韓華솔루션 代表理事로서 RSU를 附與받는다고 한다. 變更된 會社 成果給制度를 同一하게 適用받는다는 것이다. 한화 關係者는 “萬若 RSU를 附與받는 任職員과 달리 大株主만 現金 成果給을 支給받는다면 制度 趣旨가 退色되는 것은 勿論, 逆差別 論難도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金 副會長이 只今까지 4年間 ㈜韓華로부터 附與받은 株式은 全體 株式의 0.35%에 不過하고, 每年 附與받는 RSU 規模가 0.1% 안팎이라 RSU로 持分을 늘려 한화그룹을 承繼한다는 것은 語不成說”이라고 說明했다.

    그러면서 “經營權 承繼를 위한 資金 確保 側面에서 본다면 10年 동안 株式 配當을 받거나 다른 利益을 全혀 얻을 수 없는 RSU를 活用하기보다 오히려 旣存 短期成果給制度를 維持하면서 成果給으로 支給받는 現金을 活用해 支配構造 최상단人 ㈜한화 株式을 集中的으로 買入하는 것이 좀 더 많은 持分을 容易하게 確保하는 方法”이라고 말했다(표 參照).

    金 副會長에게 RSU를 附與한 事實이 金融監督院 公示가 强化된 最近에야 알려졌다는 一角의 主張도 있었으나 이도 事實이 아니라는 立場이다. 이와 關聯해 한화는 2020年 RSU 導入 以後 事業報告書上 任員 報酬 項目에 RSU 支給 事實을 誠實히 알려왔으며, 3月 決算 公示 以後 이를 引用한 技士들도 多數 報道됐다고 말했다. 다만 2020年 ㈜한화, 2021年 韓華에어로스페이스 RSU 支給 現況이 公示되지 않은 것은 當時 公示 基準이 年間 報酬 5億 원 以上 任員이었는데 金 副會長은 5億 원 未滿이라 對象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說明했다.

    따라서 公示 基準 改正에 따라 3月 中 公示될 事業報告書에는 株式 基準 關聯 情報를 좀 더 詳細히 記載할 豫定이라고 한다. 다만 RSU 附與 對象 230餘 名 가운데 未登記 任員 및 職員은 公示 對象이 아니라서 除外되며, 向後 金融監督院의 改正 內容에 따라 事業報告書에 任職員 對象 扶餘 內譯을 追加로 公示할 豫定이다.

    또한 “事實上 大株主가 RSU를 恣意的으로 活用할 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疑惑에 對해서는 “代表理事를 包含한 登記任員의 RSU는 理事會에서 決定한다. 理事會 案件은 個別 附與 對象者를 別件으로 富의(토의에 부침)하고, 對象者가 包含된 案件에는 對象者에게 議決權을 附與하지 않는다”며 “이는 株主總會를 거쳐 最終 決定되고, 事業報告書와 財務諸表 註釋 等을 통해 透明하게 公示하고 있다”고 說明했다.

    會社-株主-任職員 모두 윈윈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현장. [한화솔루션 제공]

    韓華솔루션 케미칼 部門 現場. [韓華솔루션 提供]

    現在 國內 여러 上場社가 RSU를 導入해 運營 中이지만 그 形態가 同一하지는 않다. 大多數 企業은 ‘基本保守+短期成果級(現金)+長期成果給(現金 또는 株式)’ 體制를 維持하는 것과 달리 한화는 ‘基本保守+長期補償(RSU)’만 支給하는 形態를 採擇했다. 또한 一般 企業은 平均 3年間 義務 保有 期間을 適用하지만 한화는 代表理事級 核心 任員은 10年, 副社長級은 7年, 其他 主要 任職員은 5年間 義務 保有 期間을 거쳐야 한다. RSU 導入 目的이 任職員의 責任經營과 長期 成果 創出이기 때문이다.

    다만 義務 保有 期間 終了 後에는 100% 株式 扶餘 方式이 아니라 50% 株式 扶餘, 50% 會社株式價値連繫現金 扶餘 方式을 採擇하고 있다. 株式을 取得할 때 約 50%에 達하는 綜合所得稅를 納付해야 하는데, 高額의 稅金 財源을 마련하기 위해 附與받은 株式을 一時에 處分할 境遇 株價 下落을 避할 수 없고 一般 株主들에게 被害를 줄 수 있어서다. 또한 株式價値連繫現金으로 所得稅를 納付하게 함으로써 可及的 持續 保有를 誘導하려는 目的도 있다.

    한화의 RSU는 基本的으로 保守와 聯動된다. 勿論 同一 職級이라도 맡은 役割과 責任, 職責에 따라 寄與度가 다르기에 RSU 扶餘 規模에 差異가 있지만, 同一 職責에 對한 扶餘 比率은 같다. 年初에 附與받은 RSU는 6個月 以上 勤務할 境遇 資格이 維持되며, 5~10年 後 取得 期間이 되면 在職 與否와 相關없이 支給된다. 또한 그사이 處分이나 讓渡는 不可能하고, 會社에 重大한 損失을 끼친 境遇 RSU 全部 或은 一部가 取消될 수 있다.

    손명수 韓華솔루션 人事戰略擔當 任員은 “RSU는 會社의 長期的 成長과 株主價値 提高를 위해 導入된 成果 補償 시스템으로, 會社 將來 價値에 따라 個人의 補償이 擴大될 수 있어 會社-任職員-株主가 모두 윈윈(win-win)하는 制度”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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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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