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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業革命 水準 經濟 變化… 只今은 印度 證市에 投資할 때”|新東亞

“産業革命 水準 經濟 變化… 只今은 印度 證市에 投資할 때”

金玟秀 CMK投資諮問 代表

  • 김건희 客員記者

    kkh4792@donga.com

    入力 2023-01-12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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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2023年 印度 經濟成長率 6.1%”

    • 移動通信 加入者 4億4386萬 名 릴라이언스지오

    • 모바일 決濟 市場 占有率 40% 페이티엠



    [Gettyimage]

    [Gettyimage]

    2022年 世界 證市 成績表는 全般的으로 不振했다. 美國이나 유럽 等 主要 國家 證市가 10%假量 下落勢를 記錄했고, 아시아 國家 中 韓國 홍콩 等은 西方 證市보다 落幅이 컸다. 急激한 金利引上으로 相當數 企業의 利益이 減少하고 景氣가 가라앉으면서 投資金도 빠져나갔다. 印度는 이 리스크를 뛰어넘는 實績을 보여주며 最近 世界 投資者의 注目을 받고 있다.

    引渡의 位相을 보여주는 主要 指標 가운데 하나는 株價指數다. 2022年 11月 末 S&P BSE SENSEX 指數의 收益率은 7.7%로 主要 國家 가운데 가장 높았다. 2022年 우크라이나-러시아 戰爭으로 인해 原資材 價格 相乘效果를 톡톡히 본 資源 富國 브라질 다음이다. 다른 主要國들은 收益率이 모두 마이너스를 記錄했다.

    新興國 限界를 넘어선 成長性으로 바탕으로 印度는 2022年 經濟成長率 6.8%를 記錄했다. 國際通貨基金(IMF)에 따르면 2023年 經濟成長率은 6.1%다. 經濟成長率이 3~4%臺로 가라앉은 中國을 包含해 最近 많은 나라가 急激한 金利引上에 따른 景氣沈滯로 골머리를 앓는다. 印度는 現在 이 問題에서 相對的으로 자유롭다.

    IMF는 世界 經濟成長率이 2022年 3.2%에서 2023年 2.7%로 下落할 것으로 豫測하며 景氣沈滯를 警告했다. 新興國 經濟成長率 平均値도 2022年과 2023年 各各 3.7%로 展望했다. 印度 經濟成長率 數値는 이들 나라를 크게 웃돈다. 世界的으로 極甚한 景氣沈滯가 豫告되는 狀況에서 印度가 눈에 띌 수밖에 없다. 最近 海外 株式의 未來를 苦悶하는 投資者들이 印度에 注目하는 理由가 여기 있다.



    김민수 CMK투자자문 대표는 “산업혁명 수준의 변화가 시작된 인도에 글로벌 투자 자금이 몰리고 있다”며 “현재 최대 시장인 중국과 비교될 만한 인도의 인구수, 인구 구성비가 세계 최대 성장 시장의 바탕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해윤 기자]

    金玟秀 CMK投資諮問 代表는 “産業革命 水準의 變化가 始作된 印度에 글로벌 投資 資金이 몰리고 있다”며 “現在 最大 市場인 中國과 比較될 만한 印度의 人口數, 人口 構成比가 世界 最大 成長 市場의 바탕이 되고 있다”고 强調했다. [박해윤 記者]

    政策 導入 6年 만에 10億 名 金融疏外層 解消

    印度는 브라질, 러시아, 中國,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브릭스(BRICS)’로 불리며 新興經濟國으로서 글로벌 市場의 注目을 받았다. 市場의 期待와 달리 印度의 發展은 더뎠고, 投資者의 期待에 副應하지 못했다. ‘萬年 新興國’으로 불리던 印度가 코로나19 事態 以後 다시 機會의 땅으로 떠오른 祕訣이 뭘까. 印度에 投資할 때 注目할 企業은 어느 곳일까. 이런 궁금症을 품고 金玟秀 CMK投資諮問 代表를 만났다.

    金 代表는 韓國에서 손꼽히는 印度 投資 專門家다. 런던政經大(LSE)에서 經濟學을 專攻하고 글로벌 證券社 메릴린치, 삼성증권 等에서 애널리스트로 10餘 年間 일했다. 印度 핀테크 企業 밸런스히어로에서 IR(投資說明) 任員으로 在職하면서 글로벌 機關投資者뿐만 아니라 現地 投資者와 疏通하면서 韓國 投資者에게 베일에 가려져 있던 印度 經濟 環境 變化와 印度 投資 現況을 두 눈으로 確認했다. 以後 冊 ‘10億이 열린다’를 펴냈다. 글로벌 投資社 리포트에서조차 印度 投資와 關聯해 잘못된 情報가 言及되는 걸 보고 國內 投資者에게 도움이 될 情報를 提供하겠다는 생각에서였다.

    最近 新興國 投資에 關心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印度에 對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유럽, 中國 等 主要 國家가 景氣沈滯 危機에 處했다는 말이 나오는 狀況에서 印度가 눈에 띄는 實績을 보여주는 祕訣이 뭔가.

    “한마디로 말하면 政策의 힘이다. 2014年 當時 印度의 雇傭率은 悽慘한 水準이었다. 國內總生産(GDP)에서 서비스産業이 차지하는 比重이 60%에 達했으나 雇傭率은 28%에 그쳤다. 商品 貿易赤字도 날로 커졌다. 나렌드라 모디 印度 總理는 製造業 振興策을 成長의 발板으로 삼았다. 輸入 關稅 引上, 法人稅率 引下, 生産量 連繫 等 인센티브를 導入했다. 印度 消費市場을 攻掠하는 글로벌 企業들이 印度 現地에서 生産하지 않으면 價格競爭力을 가질 수 없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以後 애플, 三星電子 等 글로벌 企業이 引渡로 生産基地를 移轉하기 始作했다. 2015年 印度 政府는 디지털 인디아 政策을 發表했다. 10億 名에 達하는 社會·金融疏外層을 解消하고 內部 消費를 促進하기 위해 마련된 房안이었다. 印度가 現金 社會에서 디지털金融 社會로 轉換된 背景에는 이러한 政策이 큰 役割을 했다고 본다.”

    現金→디지털金融 轉換

    成果는 어떤가.

    “消費 規模 擴大를 통해 經濟를 성장시켜야 하는 印度 政府로서는 오직 現金 去來만 可能한 金融消費層이 큰 걸림돌이다. 最近 가파르게 上昇한 인터넷 普及率과 핀테크 産業의 本格的인 成長으로 이 같은 問題가 빠르게 解消되고 있다. 2016年 20% 中盤 水準이던 인터넷 普及率은 2021年 60% 水準까지 높아졌다. 스마트폰 使用 人口도 2016年 2億5000名에서 2021年 5億 名을 넘어섰다. 이를 基盤으로 成長한 印度 핀테크 企業은 印度 國民의 生活을 변화시키고 있다. 디지털 決濟 規模는 2017年부터 2021年까지 年平均 400%, 소매 決濟 金額은 2015年부터 2021年 年平均 18% 成長했다. 디지털 인디아 政策을 發表한 지 6年 만에 디지털로 轉換하는 데 成功해 金融疏外層 問題를 解消한 것이다.”

    말하자면 印度는 現金 社會에서 傳統的인 銀行 시스템을 건너뛰고 디지털金融 社會로 빠르게 轉換한 것인가.

    “그렇다. 길거리 商店을 돌아다니면 많은 印度人이 現金이 아닌 애플리케이션(앱)으로 決濟하는 光景을 쉽게 接할 수 있다. 나도 印度 會社 勤務 當時 印度 最大 핀테크 앱인 페이티엠을 내려받아 直接 決濟하곤 했다.”

    그는 印度 모바일 決濟와 關聯해 또 다른 統計 한 가지도 紹介했다. 週(駐)印度 大韓民國 大使館 資料를 보면 2020年 引渡의 銀行 間 統合 決濟 인터페이스(UPI) 디지털 去來 件數는 最少 255億 件으로 中國 157億 건, 韓國 60億 件을 크게 上廻하며 世界 最大 記錄을 세웠다. 2020年 12月에는 UPI P2M(個人이 商店에서 UPI로 決濟하는 것) 去來 金額이 史上 처음으로 信用카드 및 直拂카드 使用額을 超過했다. 이것이 印度의 社會·經濟에 어떤 變化를 이끈 걸까. 質問을 던지자 金 代表가 눈빛을 반짝이며 입을 열었다.

    14億 人口, 平均年齡 28歲

    인도는 2022년 금리인상과 경기침체에도 경제성장률 6.8%를 기록했다. 사진은 인도 봄베이 증권거래소. [Gettyimage]

    印度는 2022年 金利引上과 景氣沈滯에도 經濟成長率 6.8%를 記錄했다. 寫眞은 印度 봄베이 證券去來所. [Gettyimage]

    “種種 데이터를 보는데 2021年 印度에 流入된 外國人 直接投資(FDI)가 前年 對比 10% 增加한 817億2000달러에 達한다. 이 時期 FDI가 增加한 國家는 印度와 中國이 唯一하다. 팬데믹으로 인해 같은 期間 글로벌 FDI가 前年 對比 42% 減少한 狀況을 勘案하면 刮目할 만한 成果다. 더군다나 人口數와 構成比가 壓倒的인 規模라는 點에서도 印度는 魅力的인 投資處다. 印度 人口는 2021年 末 基準 約 13億9000萬 名으로 中國의 턱밑까지 쫓아왔다. 2026年 以後엔 中國을 따라잡을 것으로 보인다. 人口 構成比는 피라미드형으로 平均年齡이 28歲에 不過하다. 이는 時間이 흐를수록 勞動可能人口와 消費 可能 人口가 增加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引渡의 젊은 人口構造는 디지털金融 시스템을 빠르게 受容하는 데 다른 國家보다 유리한 狀況이다.”

    韓國 投資者들은 어떻게 印度에 投資할 수 있나.

    “印度는 1990年代 外國人 投資를 許容하기 始作했다. 進入障壁이 높은 便이라 韓國 投資者의 直接投資가 쉽지 않았다. 앞으로는 國內 投資者의 直接投資가 可能해질 展望이다. 미래에셋증권이 電話 注文, 모바일 트레이딩 等 印度 株式 賣買 서비스 導入을 檢討하고 있다.”

    外國人 直接投資가 어디로 向했는지 살펴보면 韓國 投資者들이 印度의 어떤 産業과 企業에 注目할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2021年 FDI 總 投資額 817億2000萬 달러 中 最少 210億 달러 以上이 디지털 및 通信産業으로 移動했다. 電氣車, 自動車, 製藥, 인프라, 서비스産業 等에도 各各 投資金이 몰렸다.”

    앞서 言及한 通信産業의 境遇 關心을 가질 만한 企業을 꼽는다면.

    “印度 最大 通信社인 릴라이언스지오다. 이 企業은 世界에서 가장 짧은 時間에 가장 많은 加入者를 確保한 移動通信網 事業者이며 母會社인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의 成長을 이끌고 있다. 릴라이언스지오는 4G 모바일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2016年 9月 出市하고 2017年 3月까지 데이터 및 音聲 서비스를 無料로 提供했다. 이를 通해 出市 6個月 만에 1億 名의 加入者를 모았다. 릴라이언스지오의 4G 서비스 出市 後 6個月 만에 印度 월街 모바일 데이터 消費量은 10億 GB까지 增加했다. 이는 出市 以前 記錄한 2億 GB 對比 約 5倍 成長한 記錄이다. 2021年 3月 基準 印度 모바일 데이터 消費量은 72億 GB로 꾸준히 成長하고 있다. 印度 移動通信 市場은 ‘빅3’로 再編됐는데, 그中 릴라이언스지오 加入者 數는 4億4386萬 名으로 市場占有率 55%를 記錄하고 있다. 릴라이언스지오는 2016年 9月 모바일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始作한 以後 1年 3個月, 有料 서비스를 始作한 지 2分期 만에 黑字를 達成했다.”

    “只今이 다시는 오지 않을 最適의 投資 機會”

    핀테크 種目에서 눈여겨보면 좋을 企業은 뭔가.

    “引渡에는 10億 名에 達하는 金融疏外層이 存在한다. 이들 大多數가 信用等級이 없다. 印度 經濟成長의 발목을 붙잡고 있던 金融疏外層 問題를 解決하기 위해 印度 핀테크 企業들이 다양한 비즈니스를 선보이고 있다. 그中에서도 페이티엠의 活躍이 돋보인다. 이 會社는 온라인 決濟와 電子商去來(페이티엠몰)를 運營하며 人道 모바일 決濟 市場占有率 40%를 確保하고 있다. 特히 P2M 市場에서 成長이 두드러진다. 2021年 上半期 基準 印度 P2M 決濟 市場에서 페이티엠이 차지하는 比重은 50%假量이다. 또 다른 戰略 事業인 金融서비스도 눈에 띈다. 金融疏外層을 對象으로 預金 및 直拂카드 發給 서비스, 貸出, 保險, 펀드 仲介 서비스를 함께 提供하고 있다. 이 事業의 賣出은 顧客 預金을 다른 金融機關에 預置할 때 發生하는 利子 差益과 金融商品 仲介 手數料 等이다.”

    金 代表는 “印度가 成長性을 가진 未開拓 國家라는 것은 다들 아는 데도 現在 印度에서 어떤 變化가 일어나고 있는지는 仔細히 알지 못한다”며 “印度의 現在 經濟 흐름을 工夫하면 좋은 投資處를 發掘할 수 있을 것”이라는 助言을 남겼다.

    “2019年 印度 勤務 當時 펀딩 誘致를 위해 핀테크 콘퍼런스에 參席한 적이 있다. 印度 핀테크 産業에서 일한다고 紹介한 直後 一週日値 미팅 日程이 글로벌 投資機關으로 가득 찼다. 産業革命 水準의 變化가 일어나고 있고, 印度가 世界에서 가장 魅力的인 投資處로 急浮上한 只今이 다시는 오지 않을 最適의 投資 機會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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