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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層間騷音 스트레스, 윗집도 아랫집도 모두 解放”|新東亞

“層間騷音 스트레스, 윗집도 아랫집도 모두 解放”

DL이앤씨, 國內 最初 開發 ‘D-사일런스 서비스’ 첫 適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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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준 記者

    sejoonkr@donga.com

    入力 2023-12-27 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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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以上 騷音 發生 時 알람 울려

    • 騷音遮斷 바닥構造 D-사일런트 플로어度 開發

    • 實使用 顧客 滿足度 80% 肉薄

    DL이앤씨가 개발한 ‘D-사일런스 서비스(D-Silence Service)’의 알람이 울리는 모습. [DL이앤씨][

    DL이앤씨가 開發한 ‘D-사일런스 서비스(D-Silence Service)’의 알람이 울리는 모습. [DL이앤씨][

    “우리 집에서 내는 層間騷音이 어느 水準인지 알 方法이 없었는데, ‘D-사일런스 서비스’가 있으니 自然스럽게 울리는 알람을 듣고 아이들도 스스로 注意하더라고요. ‘아랫집에서 올라오지 않을까’ 하는 게 每日 스트레스였는데, 德分에 이런 苦悶이 사라졌어요.” ‘e便한세상 漣川 웰스하임’ 入住民 A氏의 말이다.

    DL이앤씨는 層間騷音을 豫防하고 層間 騷音紛爭 解決에 寄與할 수 있는 ‘D-사일런스 서비스(D-Silence Service)’를 12月 27日 京畿 漣川郡 ‘e便한세상 漣川 웰스하임’ 團地에 처음 適用했다. D-사일런스 서비스는 DL이앤씨가 國內 最初로 開發한 層間騷音 알림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그동안 客觀的인 데이터로 實體가 確認되지 않았던 ‘層間騷音’ 問題에 對해 윗집과 아랫집 모두에 새로운 方式의 解決策을 提示했다는 點에서 注目받는다.

    D-사일런스 서비스는 共同住宅 居室과 世代 팬트리 壁面에 設置한 센서를 통해 一定 水準 以上의 振動이 感知되면 월패드로 自動 알림을 보내준다. 環境部 共同住宅 層間騷音 基準(39㏈(A)) 以上의 騷音을 發生시키는 바닥 振動이 10秒에 3回 以上 發生 時 ‘注意’ 알림을, 10秒에 6回 以上 發生 時 ‘警告’ 알림을 自動으로 울린다. ㏈(A)는 사람이 귀로 느끼는 騷音 敏感度를 反映한 單位다. 조용한 住宅의 居室 騷音은 40㏈(A) 水準이다.

    DL이앤씨는 ‘層間騷音을 客觀的인 데이터로 알려줄 수 있다면 윗집과 아랫집의 苦悶과 消耗的인 紛爭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깊은 苦悶에서 D-사일런스 서비스 開發을 始作했다.

    2019年부터 構造와 音響, IT 專門家 等과 協業해 層間騷音 데이터 蒐集을 위한 센서 硏究를 進行한 結果, 바닥의 振動을 測定할 수 있는 壁體 埋立型 振動센서를 考案해 냈다. 以後 信賴性을 높이기 위해 윗집의 振動과 아랫집의 騷音에 對한 相關關係를 分析하고 建設社만의 노하우를 살려 最適의 센서 配置를 위한 設計와 工法을 導出했다.



    入住民 間 誤解도 막아

    只今까지 윗집은 層間騷音 發生 加害者, 아랫집은 被害者라는 二分法的인 認識이 支配的이었다. 하지만 正常的인 範圍 내 生活 騷音에도 아랫집이 敏感하게 反應해 葛藤이 생기는 境遇도 있다. 自己 집에서 나는 騷音이 아닌데도 아랫집 抗議에 시달린다는 事例도 많다.

    D-사일런스 서비스는 그동안 우리 집에서 發生한 層間騷音의 水準을 알려 준다. 環境部 共同住宅 層間騷音 基準 以下의 騷音이라고 분명하게 認識할 수 있다면 걱정 없이 便安하게 生活할 수 있기 때문이다.

    D-사일런스 서비스는 센서 敏感度 調節이 可能하다. 윗집과 아랫집의 住居 特性을 反映해 共同으로 合意된 基準을 마련해 시스템에 反映하면 葛藤을 豫防할 수 있다.

    建築物 騷音·振動 分野 權威者인 李相賢 단국대 敎授는 “D-사일런스 서비스는 共同住宅 바닥에 集中된 旣存 層間騷音 硏究를 벗어난 革新的인 發想의 轉換으로 開發된 技術”이라며 “蓄積된 데이터를 基盤으로 윗집과 아랫집이 層間騷音 解決에 同意할 수 있는 基盤을 마련함과 同時에 客觀的 基準이 없어 層間騷音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윗집의 苦悶도 함께 解決할 수 있는 실마리를 提供했다”고 說明했다.

    5段階 遮音構造로 이뤄진 D-사일런트 플로어

    DL이앤씨는 層間騷音을 解決할 수 있는 技術 開發에도 앞장서 왔다. 2021年 12個의 特許 技術을 集約해 總 5段階 遮音構造로 이뤄진 重量 2等級 바닥構造 ‘D-사일런트 플로어(D-Silent Floor)’를 完成했다. 開發 段階에서 救助 시스템부터 建築材料, 遮音材까지 層間騷音과 關聯한 모든 分野를 原點에서 새롭게 檢討했다. D-사일런트 플로어는 家庭用 에어컨의 低騷音 作動모드와 비슷한 水準의 騷音遮斷 性能을 確保했다. 仁川 黔丹新都市에 들어설 ‘e便한세상 黔丹 웰카운티’에서 國內 最初로 商用化될 豫定이다.

    實際 DL이앤씨가 D-사일런스 서비스를 最初로 適用한 ‘e便한세상 漣川 웰스하임’ 入住民들을 對象으로 最近 設問調査를 進行한 結果, 應答者의 78%는 肯定的인 反應을 나타냈다. 特히 10代 以下의 어린 子女를 기르고 있는 入住民들의 境遇 肯定 反應이 84%에 達했다. 入住民들은 該當 서비스로 因해 슬리퍼 神技와 매트 깔기, 步行習慣 變化 等 層間騷音에 더욱 積極的으로 注意를 기울이게 됐다고 答했다.




    박세준 기자

    박세준 記者

    1989年 서울 出生. 2016年부터 東亞日報 出版局에 入社. 4年 間 週刊東亞팀에서 世代 葛藤, 젠더 葛藤, 勞動, 環境, IT, 스타트업, 블록체인 等 多樣한 分野를 取材했습니다. 2020年 7月부터는 新東亞팀 記者로 일하고 있습니다. 90年代 生은 아니지만, 그들에 가장 가까운 80年代 生으로 靑年 問題에 깊은 關心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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