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持續 可能 金融 爲한 炭素中立·生物多樣性 追求

• ‘365日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프로그램

• 國內 金融圈 最初 ‘ESG 金融 審査 시스템’ 構築

하나금융그룹은 8月 1日 ‘2022 持續可能經營報告書’를 發刊했다. 이 報告書엔 2022年과 2023年 上半期 하나금융그룹의 環境·社會·支配構造(ESG) 活動 및 成果가 담겼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TNFD(自然 關聯 財務情報公開 協議體)’와 ‘PBAF(生物多樣性 會計金融聯合)’에 各各 加入했다는 內容이다. TNFD는 自然 손실 防止 및 生態系 回復을 위해 活動하는 國際 環境 協議體다. 企業에 自然 關聯 財務 情報 公開의 基準을 提供한다. PBAF는 金融機關의 貸出과 投資家 生物多樣性에 미치는 影響을 測定하기 위해 2019年 設立됐다.

地球溫暖化로 인한 生物多樣性 損失 危險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해 世界經濟포럼(WEF)은 ‘向後 10年間 世界的으로 影響을 미칠 10代 危險’ 가운데 3大 危險 要素로 ‘生物多樣性’을 꼽았다. 世界銀行(WB)은 自然이 提供하는 生態系 서비스가 崩壞하면 오는 2030年까지 每年 글로벌 國內總生産(GDP)李 2兆7000億 달러씩 減少할 것으로 推定한다. 生物多樣性 公示는 漸次 義務化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聯合(EU)은 2024年 施行 豫定인 ‘企業 持續可能性 報告指針(CSRD)’과 그 下位 規定인 ‘유럽 持續可能性 報告 基準(ESRS)’에서 ‘生物多樣性과 生態系’를 義務 公示 項目에 包含한 狀態다.

하나금융그룹은 이에 발맞춰 TNFD 參與를 통해 金融産業이 自然에 미치는 影響을 把握해 危險 要因을 低減시킬 수 있는 戰略과 目標를 樹立해 公開할 豫定이다. PBAF 參與 關聯해선 自然 資本으로 인한 財務的 影響을 政略的으로 管理할 計劃이다.

工巧롭게도 수많은 企業이 ESG(環境·社會·支配構造) 經營을 위한 炭素中立 對應만으로도 허덕인다. 反面 하나금융그룹은 生物多樣性 이슈를 ESG 經營 戰略의 中心에 두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會長은 5月 24日, 서울 永登浦區 汝矣島 콘래드호텔에서 開催된 유엔環境計劃 金融 이니셔티브(UNEP FI) 아시아·太平洋 라운드테이블에 參席해 “炭素中立 實現뿐 아니라 啞胎 地域의 持續 可能한 金融을 위한 生物多樣性 分野 投資 擴大에 앞장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나金融그룹이 ESG에 높은 比重을 두고 있음을 斟酌게 하는 대목이다.

ESG 經營과 關聯해 하나금융그룹은 經濟界, ESG評價團體, 環境團體 等으로부터 수많은 賞과 好評을 받아왔다. 最近 事例만 해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2022年 12月 10日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信用評價社 S&P 글로벌의 ‘2022 다우존스持續可能經營指數(DJSI)’ 銀行産業部門 評價에서 世界 1位, 글로벌 ESG 評價機關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2022年 ESG 評價’에서 直前 評價(A等級)보다 1段階 上向된 ‘AA等級’을 獲得했다.



하나金融그룹이 最近 이 같은 評價를 받는 祕訣은 무엇일까. 이 會社가 가진 眞正한 ESG 價値는 무엇일까. 궁금症을 안고 10月 中旬 하나은행 本店으로 向했다. 하나은행 本店은 서울 中心街를 가로지르는 乙支路入口 四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하나은행 本店 建物은 3重 曲琉璃를 活用해 韓國的인 曲線과 曲面이 隱隱하게 느껴지는 外觀을 하고 있다. 內部는 藝術的이고 感覺的인 現代式 施設로 채워져 있다. 中央 로비는 天障 높이까지 시원하게 트여 있고, 出入口의 오른쪽에선 23個 모니터와 故障 난 現金自動引出機(ATM)로 하나銀行 로고를 形象化한 백남준의 ‘하나 로봇’李 한눈에 들어왔다. 高級 아트 갤러리를 聯想시키는 24層의 카페는 職員들의 쉼터다.

이곳에서 ESG 經營 內在化를 위해 邁進하고 있는 ESG企劃팀의 金榮珠 部長, 마지황 팀長, 下諭나 次長, 民警은 次長, 이민정 誇張, 주현정 代理를 만났다. 하나금융그룹은 持株社와 銀行이 兼職 體制로 運營돼 地主 事業과 銀行 事業이 有機的으로 連結돼 있다는 點이 特徵이다. 이들에게 ESG 中長期 戰略과 ESG 經營이 빠른 成長을 거듭하는 祕訣에 對해 물어봤다.

하나金融그룹이 ESG 經營을 本格的으로 推進하면서 2021年 ESG企劃팀을 出帆시켰다. 當時 部署를 改編한 理由가 있나.

金榮珠 部長_ “金融社는 金融商品 開發 및 營業으로 國民 生活 增進에 寄與하는 걸 目標로 삼는다. 本質的으로 社會 貢獻에 關心이 많다. 그동안 社會 貢獻 活動을 꾸준히 하기도 했다. 하지만 다른 金融社에 비해 多少 늦게 ESG 經營을 本格化한 面이 있다. 하나金融그룹이 當時 그룹 ESG TFT를 新設한 뒤 이를 母胎로 2021年 1月 組織改編을 통해 ESG企劃팀을 出帆시킨 건 달라진 世界 흐름을 硏究하고 그에 步調를 맞추기 위해서다.”

ESG 經營 信號彈 ‘ESG企劃팀 出帆’

2021年 4月, 코로나19 팬데믹이 언제 끝날지 모르던 時期에 하나금융그룹은 ESG 비전과 2個의 中長期 推進 目標를 發表했다. 具體的 內容이 궁금하다.

下諭나_ “6個月쯤 準備 期間을 거쳐 ‘來日을 위한 큰 발걸음(Big Step for Tomorrow)’이라는 그룹의 ESG 비전을 發表했다. 中長期 推進 目標는 크게 ‘2030&60’과 ‘제로 앤드 제로(ZERO&ZERO)’로 나뉜다. 2030&60은 向後 10年間 環境, 持續 可能 部門에 對해 總 60兆 원의 ESG 金融 調達·供給을, 제로 앤드 제로는 2050年까지 事業場 炭素 排出量 제로와 石炭 프로젝트 파이낸싱 殘額을 제로로 減少시키겠다는 걸 各各 目標로 내걸었다. 이러한 目標下에 設定한 核心 課題가 9個에 이른다. 아울러 ESG 經營 强化를 위해 支配構造 確立 次元에서 하나금융그룹 理事會 內 委員會로 持續可能經營委員會를 設置해 運營하고 있다.”

ESG企劃팀이 重點的으로 推進하는 業務는 뭔가.

이민정_ “每年 그룹의 ESG 活動을 담은 持續可能經營報告書와 氣候 危機 對應을 爲한 TNFD 報告書를 내고 있다. 國內外 ESG評價機關이 施行하는 評價 對應은 勿論 ESG 金融 實績을 管理한다. 일자리 創出, 디지털 人材 養成, 脆弱階層 支援 等 우리 社會가 直面한 課題에 對해서도 하나금융그룹의 特色을 살려 풀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HANA 人生 旅程 支援 프로젝트’를 始作해 結婚式場 無料 對官, 그룹 任職員 難妊 治療 支援, 多子女 優待 金融 等의 事業을 實施하고 있다. 2018年부터 推進해 온 100個 어린이집 建立 프로젝트도 順航 中이다. 10月 基準으로 總 78個 어린이집이 門을 열었고, 2024年 上半期까지 100個가 모두 建立될 豫定이다. 이 프로젝트의 延長線으로 週末, 公休日에도 運營하는 어린이집이 必要하다는 地域社會의 要求에 맞추려고 ‘365日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 어린이집’ 事業도 推進하고 있다. 蹴球團 ‘大戰하나시티즌’과 女子 籠球團 ‘하나원큐’를 運營하고 있으며, 男子 및 女子 골프大會를 開催하고 있다.”

銀行 遊休 空間 活用限 ‘하나 맘케어 센터’

하나금융그룹은 包容性을 基盤으로 實質的인 ESG 計劃도 세우고 있다. 女性 社外理事 및 女性 管理者 比率 擴大, 障礙人·報勳家庭·多文化家庭 等 다양한 階層의 新規 社員 採用이 그것이다. 마지황 팀長은 “目標値는 各各 25%, 30%, 15%”라며 “하나금융그룹은 女性 管理者 및 다양한 階層 寺院 養成에 投資와 支援을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低出産, 高齡化 危機 같은 事案은 政府에도 事實 큰 挑戰 課題다. 그런데 政府 혼자서는 이런 問題를 解決할 수 없다.

民警은_ “맞다. 그래서 하나金融그룹이 低出産 高齡化 危機 克服을 위해 ‘하나 맘케어 센터’를 開園해 總 4號를 運營하고 있다. 現在 야탑역金融센터, 수유역金融센터, 남가좌동 支店, 黔丹新都市 支店의 남는 遊休 空間을 妊産婦 休憩室, 授乳室, 離乳食 존, 기저귀갈이 존 等 父母와 아이를 配慮한 돌봄 空間으로 造成해 運營하고 있다. 向後 센터 追加 造成을 檢討하고 있다.”

9月 하나金融그룹이 構築한 ‘ESG 金融 審査 시스템’은 큰 反響을 불러일으킨 프로그램이다. 이 시스템 構築의 意味는 뭔가.

주현정_ “近來 韓國型 綠色分類體系(K-택소노미)가 重要한 이슈가 되고 있다. K-택소노미는 溫室가스 減縮, 氣候變化 適應 等 親環境 經濟活動을 分類한 環境部의 指針이다. 綠色金融 活性化와 持續 可能한 循環經濟 體制 達成을 위해 마련됐다. 綠色 部門 64個, 轉換 部門 5個로 나뉘며 總 69個 經濟活動으로 이뤄져 있다. 이 指針은 하나금융그룹에도 重要한 事案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 指針을 國內 金融圈 最初로 構築한 ESG 金融 審査 시스템을 통해 先導해 나가고 있다. 假令 어떤 企業에 對해 投資할 때 이 시스템을 活用하면 K-택소노미 適合性과 溫室가스 排出量, 감출 目標, 모니터링 結果 等이 金融支援 意思決定에 反映된다. 以前엔 關聯 書類를 檢討하느라 時間과 費用이 많이 所要됐다. 그런데 ESG 金融 시스템 構築으로 그 問題를 解決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內部 管理 基準이 明確해진 것은 意味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高度化된 ESG 金融 시스템 構築을 契機로 綠色經濟 活動에 對한 體系的 金融支援을 더욱 擴大할 計劃이다.”

ESG 經營 實踐하는 企業에 積極 金融支援

9月 19日 發刊된 ‘2022 ESG 임팩트 報告書’에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ESG 活動의 結果로 總 3兆8656億 원의 社會的 價値를 創出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年 成果 對比 約 47% 增加했으며 測定 事業 個數 亦是 2021年 57個에서 2022年 187個로 約 228% 增加한 數値다. 하나金融그룹이 ESG 經營 部門에서 빠른 成長을 거듭하는 祕訣은 뭐라고 생각하나.

마지황 팀長_ “다른 金融社와 달리 하나금융그룹 ESG企劃팀은 持株社와 銀行 業務를 兼職 體制로 運營하고 있다. 팀員마다 持株社와 銀行 또는 持株社와 證券 業務를 겸한다. 이것이 ESG 經營을 비즈니스에 빠르게 內在化할 수 있었던 背景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關聯 部署가 熱心히 뛴다고 會社 成長이 저절로 따라오는 건 아니다. 强化되는 ESG 基準에 量的·質的으로 對應하고자 수많은 任職員이 最善을 다했다. 眞情性을 갖고 ESG 經營 發展을 위해 敎育하고 硏究했다. 그 結果가 只今 나타나고 있다고 본다.”

하나금융그룹의 ESG 經營 戰略에 關한 ESG企劃팀의 信念과 方向은 確固하다. 金榮珠 部長의 말이다.

“資金 供給者와 資金 需要者 間 仲介者 役割은 우리 會社의 持續 可能한 ESG 活動에서 根本的인 部分이다. ESG 經營을 實踐하는 企業에는 金融을 積極的으로 支援하고, 炭素 排出 減縮 努力을 게을리하는 企業에는 資金 支援 縮小 또는 中斷을 考慮하는 것이 企業이나 産業系, 環境의 長期的 利得을 創出하는 데 核心 要素라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