漫畫 ‘드래곤볼’ 作家道理야마 아키라, 急性硬膜下血腫으로 別世

東亞닷컴
入力 2024年 3月 8日 13時 14分

조유경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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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CJ E&M 제공·인터넷 화면 캡처 — 드래곤볼. CJ E&M 提供·인터넷 畵面 캡처

日本漫畫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 等을 만들어낸 有名作家道理야마 아키라(68)가 死亡했다.

8日 NHK 等現地外信에 따르면 道理야마 아키라는 1日急性硬膜下血腫으로 世上을 떠났다. 道理야마 아키라 스튜디오 側은 “熱心히 하던 일도 있었고, 아직 이루고 싶은 일도 많았을 것이다. 正말 안타깝다”며 故人의 訃告를 알렸다.

이어 “道理야마 아키라는 全世界 팬들이 支持해 준 德分에 45年 넘게 創作活動을 繼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그의 作品世界가 오랫동안 여러분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했다.

週刊誌 ‘少年 점프’는 이날 公式 홈페이지를 통해 “本誌에 많은 作品을 發表했던 道理야마 아키라 先生이 世上을 떠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道理야마 先生이 그린 漫畫는 國境을 넘어 世界에서 읽혔고 사랑받았다”며 “그가 만들어낸 魅力 넘치는 캐릭터들과 壓倒的인 디자인 센스는 많은 漫畫家와 創作者에게 큰 影響을 미쳤다”고 評價했다.

1955年生으로 아이치縣 나고야詩出身인 故人은 ‘드래곤볼’과 ‘닥터 슬럼프’ 等을 탄생시킨 漫畫家다. 故人의 代表作인 ‘드래곤볼’은 애니메이션, 게임으로도 만들어져 世界的으로 큰 話題를 모았다.

조유경 東亞닷컴 記者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