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멀티골… ‘無關危機’ 뮌헨, 라치오 잡고 챔스리그 8强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7日 03時 00分

강홍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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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浮上 아닌데도 出戰 안해
PSG도 8强行… 李康仁 첫 도움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해리 케인(왼쪽)이 6일 라치오(이탈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후반 21분 3-0을 만드는 쐐기골을 넣은 뒤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뮌헨=AP 뉴시스 — 바이에른 뮌헨(獨逸)의 해리 케인(왼쪽)李 6日 라치오(이탈리아)와의 유럽蹴球聯盟 챔피언스리그 16强 2次戰後半 21分 3-0을 만드는 쐐기골을 넣은 뒤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뮌헨=AP 뉴시스

이番 시즌 無關(無冠) 危機에 놓인 ‘獨逸 프로蹴球의 巨艦’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强에 오르며 一旦 한숨을 돌렸다.

뮌헨은 6日 라치오(이탈리아)와의 2023∼20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强 2次戰 안房競技에서 3-0으로 이겼다. 지난달 15日 1次戰에서 0-1로 敗했던 뮌헨은 1, 2次戰合計 3-1로 勝利를 거두고 5年連續 8强進出에 成功했다.

뮌헨은 이날 해리 케인이 멀티 골로 勝利를 이끌었다. 케인은 前半 38分 헤더로 선제골을 터트렸고 後半 21分엔 3-0을 만드는 쐐기골을 넣었다. 이로써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6號 골을 記錄한 케인은 得點共同先頭가 됐다.

뮌헨은 6日現在 분데스리가 2位(勝點 54)인데 先頭 레버쿠젠(勝點 64)에 10點 뒤져 있다. 두 팀 모두 이番 시즌 리그 10競技를 남겨 놓고 있는데 레버쿠젠의 最近氣勢를 勘案하면 뮌헨이 傳貰를 뒤집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레버쿠젠은 公式競技 34競技無敗를 記錄中이다. 뮌헨은 지난해 11月獨逸蹴球協會컵 2라운드에서 3部 리그 팀 자르브뤼켄에 1-2로 져 탈락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頂上登極에 失敗하면 武官으로 시즌을 마치게 된다.

뮌헨 所屬인 韓國蹴球代表팀 센터白 김민재는 이날 競技에 出戰하지 않았다. 김민재가 뮌헨 유니폼을 입은 以後國家代表팀 差出이나 負傷이 아닌 理由로 벤치를 지킨 건 처음이다. 이날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은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强 2次戰에서 2-1로 勝利하며 1, 2次戰合計 4-1로 8强에 올랐다. 後半戰始作과 함께 交替投入된 PSG의 李康仁은 後半 11分 킬리안 음바페의 골에 도움을 記錄했다. 李康仁의 챔피언스리그 첫 도움이었다. 8强戴震抽籤은 15日進行된다.

강홍구 記者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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