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갈이 核心’ 嶺南現役 18名運命 갈린다…현역불패 이어질까

뉴스1
入力 2024年 2月 28日 11時 1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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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환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경선 여론조사 결과 집계를 준비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2.25/뉴스1 — 정영환 委員長을 비롯한 國民의힘 公薦管理委員들이 서울 永登浦區汝矣島中央黨舍에서 國民의힘 競選結果發表를 앞두고 競選輿論調査結果集計를 準備하고 있다. (共同取材) 2024.2.25/뉴스1

國民의힘 嶺南圈現役 18名의 運命의 날이 밝았다. 保守政黨 텃밭인 大邱·慶北(TK)과 釜山·慶南(TK)은 ‘旗발을 꽂기만 하면’ 當選이 有力한 地域인 同時에 이番總選 물갈이의 成敗를 左右할 地域이기도 하다. 龍山大統領室出身參謀와 競爭에서도 生還한 ‘現役不敗’ 神話가 嶺南圈에서도 이어질지 注目된다.

정영환 國民의힘 公薦管理委員長은 이날 午後 서울 汝矣島黨舍에서 2次競選結果를 發表한다.

이날 發表할 競選地域區는 △서울(松坡區病) △釜山(陣을, 東萊, 金井, 蓮堤, 水營) △大邱(中·男, 서, 北·乙, 壽城甲, 達曙丙) △大田(유성갑, 大德) △蔚山(남을, 蔚州) △世宗(世宗을) △京畿(城南盆唐乙) △慶北(浦項北, 浦項南·鬱陵, 慶州, 金泉, 龜尾甲, 尙州·聞慶) △慶南(私薦·南海·河東)이다.

當初發表豫定이었던 江原東海·太白·三陟·旌善은 再選李喆圭議員과 장승호 中央委員會建設分課副委員長이 兩者競選에 붙여졌지만 지난 23日張副委員長이 競選抛棄意思를 밝히면서 이 委員長이 지난 26日單數公薦을 받았다.

이날 競選結果를 받을 豫定인 現役議員은 △이헌승(釜山陣을) △김희곤(釜山東萊) △백종헌(釜山金井) △이주환(釜山蓮堤) △田奉珉(釜山水營) △임병헌(大邱中·男) △김상훈(大邱西) △김승수(大邱 북을) △朱豪英(大邱壽城甲) △金用判(大邱達曙丙) △김기현(蔚山 남을) △서범수(蔚山蔚州) △金汀才(慶北浦項北) △金炳旭(浦項南·鬱陵) △金碩基(慶北慶州) △宋彦錫(慶北金泉) △具滋根(慶北龜尾甲) △林利子(慶北喪主·聞慶) 議員을 包含해 모두 18名이다.

現役全員이 한동훈 非常對策委員長이 ‘물갈이’를 豫告했던 嶺南地域區를 지키고 있다. 黨內에선 지난 25日 1次競選發表當時最大 35% 減點을 받은 現役議員도 勝利하면서 이番總選 물갈이 幅이 豫想보다 적을 수 있다는 展望도 나온다.

‘蔚山政治 1番地’ 蔚山南乙에서 박맹우 前蔚山市長과 ‘리턴 매치’를 벌이는 金起炫前代表가 本選行進出與否를 결정짓는다. 朴前市長은 2002年부터 12年間 3∼5代蔚山市長을 지냈다. 蔚山市長 4線連任制限을 앞두고 있던 朴前市長은 金前代表가 17·18·19代까지 3線을 지낸 南乙에 2014年出馬해 當選됐다. 地方選擧와 國會議員補闕選擧에서 金前代表와 朴前市長이 蔚山市長職과 地域區議員職을 맞바꾼 셈이다.

以後金前代表가 2018年蔚山市長地方選擧에서 落選한 뒤 南乙에 再出馬를 宣言하면서 公薦을 두고 對決했고, 朴前市長이 最終競選候補에서 탈락하면서 金前代表가 地域區議員 자리를 다시 꿰찼다. 이날 發表로 또 한 番 두 사람의 運命이 엇갈릴지 注目된다.

龍山大統領室參謀 가운데 景氣城南盆唐乙에서는 金恩慧前大統領室弘報首席祕書官과 金玟秀代辯人의 競選結果가 發表될 豫定이다. 慶北龜尾甲에서는 김찬영 前大統領室法律祕書官室行政官과 初選具滋根議員의 競選結果가 發表될 豫定이다. 釜山水泳에서는 ‘親尹’ 장예찬 前最高委員과 田奉珉議員競選結果에도 關心이 모인다.

指導部는 競選을 통한 現役交替에 限界가 있는 만큼 물밑 接觸을 통해 不出馬를 說得中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앞서 이명수(4線, 忠南牙山甲), 이달곤(再選, 慶南昌原·鎭海), 尹斗鉉(初選, 慶北慶山), 최춘식(初選, 抱川加平), 박대수(比例) 議員이 公薦申請後不出馬를 宣言했다. 강승규 前大統領室市民社會首席과 競選에 붙여진 洪文杓(4線, 忠南洪城·豫算) 議員은 競選을 抛棄했다.

이날 공관위는 구자룡 非常對策委員과 조수진(比例) 議員이 決選에 붙여진 서울 陽川甲, 조억동 前光州市長과 황명주 前黨協委員長이 決選을 치른 競技廣州을 地域의 最終結果도 發表할 豫定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