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값 84萬원 내놔”…메시 競技結腸에 憤怒한 홍콩 蹴球팬들

東亞닷컴
入力 2024年 2月 5日 11時 06分

최재호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리오넬 메시의 얼굴 판넬을 발로찬 홍콩 축구팬. @FutbolMuu X(트위터) 캡처 — 리오넬 메시의 얼굴 판넬을 發露贊 홍콩 蹴球팬. @FutbolMuu X(트위터) 캡처

世界的인 蹴球 스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홍콩리그 올스타팀과의 親善競技에 이름만 올려둔 채 모습을 보이지 않아 팬들의 憤怒가 일었다.

지난 4日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메시의 所屬팀인 인터 마이애미는 홍콩리그 올스타팀을 相對로 4對 1 勝利를 거뒀다.

最近 햄스트링 負傷을 입은 메시는 前날 公開訓鍊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이날 벤치에서 다리를 만졌을 뿐 結局競技에 나서지 않았다.

競技後 인턴 마이애미 球團主인 데이비드 베컴이 感謝人事를 위해 演說에 나섰지만 觀衆들의 揶揄는 커져만 갔다.

觀衆들은 메시가 出戰選手名單에 이름을 올려둔 채 競技에는 나오지 않아 揶揄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該當競技 티켓은 메시가 出戰할 수 있다는 消息에 價格이 홍콩달러 880~4880달러(藥 16~84萬 원)였음에도 온라인 販賣가 始作된 지 1時間 만에 賣盡됐다.

홍콩 경기장에서 스트레칭을 하는 리오넬 메시. @brfootball X(트위터) 캡처 — 홍콩 競技場에서 스트레칭을 하는 리오넬 메시. @brfootball X(트위터) 캡처

메시가 缺場함에 따라 팬들의 還拂要求도 거세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12月主催側이 메시가 結腸하더라도 티켓 費用을 還拂받지는 못할 것이라고 공지한 만큼 還拂이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競技後 소셜미디어(SNS)인 X(트위터)에는 한 觀客이 올스타戰弘報 판넬 中間에 있는 메시의 머리를 발차기로 날려버리는 映像이 올라오기도 했다.

팬들의 이같은 憤怒에 홍콩 政府側은 SNS를 통한 聲明에서 “메시가 오늘 競技에 出戰하지 않는 것에 對해 政府는 勿論 모든 蹴球 팬들은 主催側의 措置에 對해 極度로 失望하고 있다”며 “主催側은 모든 蹴球 팬들에게 說明할 義務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主要스포츠이벤트委員會는 메시의 競技失敗로 인한 後援金控除可能性을 包含해 契約條件에 따라 主催側과 後續措置를 取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재호 東亞닷컴 記者 cjh12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