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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현겸-스노보드 이채운, 마지막날 2冠王 날았다|동아일보

피겨 김현겸-스노보드 이채운, 마지막날 2冠王 날았다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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講院 겨울靑少年올림픽 閉幕
이채운, 하프파이프度 金 歡呼
最高技術 ‘트리플콕 1440’ 뽐내
韓國, 피겨團體 初代 優勝國에

손흥민을 닮아 ‘보드 타는 흥민이’로 불리는 이채운도 이날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우승으로 대회 2관왕에 오른 뒤 “(아시안컵에서) 꼭 우승하고 오시라”고 손흥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횡성=뉴스1
손흥민을 닮아 ‘보드 타는 흥민이’로 불리는 이채운度 이날 스노보드 男子 하프파이프 優勝으로 大會 2冠王에 오른 뒤 “(아시안컵에서) 꼭 優勝하고 오시라”고 손흥민에게 應援의 메시지를 보냈다. 橫城=뉴스1
‘天才 스노보더’ 이채운(18·수리고)과 ‘次世代 피겨 王子’ 김현겸(19·韓廣告)李 2024 講院 겨울靑少年올림픽 마지막 날 나란히 2冠王에 올랐다.

이채운은 1日 講院 橫城郡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大會 스노보드 男子 하프파이프 決選에서 88.50點을 받아 1位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면서 지난달 24日 슬로프스타일에 이어 이 大會 個人 두 番째 金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채운은 이날 金메달을 確定한 狀態로 決選 3次 試技에 나섰다. 이채운이 出發線에 서자 觀衆席에서 “그냥 내려와” “다치지 마”라는 소리가 들렸다. 이채운은 이番 大會를 앞두고 스노보드 3個 全 種目(슬로프스타일, 빅에어, 하프파이프) 金메달을 차지하겠다는 抱負를 밝혔지만 발목 負傷 탓에 빅에어 出戰을 抛棄해야 했다. 이런 事情을 아는 觀衆이 이미 2冠王을 確定한 이채운이 無理하지 않기를 바랐던 것.

그러나 이채운은 3次 時期에서 하프파이프 現存 最高 技術인 ‘트리플콕 1440’(回轉軸 3番 바꾸며 4回戰)을 선보인 뒤에야 ‘빅토리 런’을 즐겼다. 이채운은 “1等은 確定했지만 팬들이 많이 찾아주신 만큼 最大限 技術을 뽐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바람이 甚해 이채운은 自身이 驅使하는 最高 技術인 連續 트리플콕은 試圖하지 못했다.

이채운은 “아쉽지만 이番 大會를 正말 잘 즐겼다. 成人 올림픽 때도 떨지 않고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韓國에서 世界的인 大會가 꼭 열렸으면 좋겠다. 그때도 꼭 메달을 따겠다”고 했다. 스노보드 主要 大會와 訓鍊 施設이 北美와 유럽에 集中된 탓에 韓國에 있는 時間이 1年에 두 달이 안 되는 이채운은 이番 大會 때 競技 前날 平素 좋아하는 ‘닭발’을 실컷 먹는 ‘안房 어드밴티지’를 누렸다.

蹴球 選手 손흥민과 外貌가 비슷해 ‘보드 타는 흥민이’로 통하는 이채운은 “나도 孫興慜 兄처럼 世界的인 選手가 되고 싶다. 스노보드 하면 이채운이라는 이름이 나오게 만들겠다”고 했다. 이채운은 아시안컵에 出戰 中인 손흥민에게 “꼭 優勝했으면 좋겠다”는 應援도 잊지 않았다.

2024 강원 겨울청소년올림픽 마지막 날인 1일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 우승한 한국 대표 선수들이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 하고 있다. 강릉=뉴스1
2024 講院 겨울靑少年올림픽 마지막 날인 1日 피겨스케이팅 團體戰에서 優勝한 韓國 代表 選手들이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 하고 있다. 江陵=뉴스1
이날 江陵아이스아레나에서는 피겨스케이팅 男子 싱글에 이어 團體戰에서도 金메달을 차지한 김현겸이 同僚 選手들과 함께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 했다. 김현겸은 “事實 오늘 演技에선 失手가 나와 팀員들에게 未安했는데 다 함께 좋은 成果를 내 고맙다. 個人展 金메달보다 團體戰 金메달이 조금 더 뿌듯하다”고 했다. 이 金메달로 韓國은 겨울靑少年올림픽 피겨 團體戰 初代 優勝國 記錄도 남겼다. 4年 前 로잔 大會 때까지 靑少年올림픽 피겨 團體戰은 國家對抗戰이 아니라 國籍과 關係없는 聯合팀 間 對決로 進行됐다.

韓國은 이날 김지니-이나무(異常 17) 條가 아이스댄스에서 3位(3點)를 한 뒤 김현겸이 男子 싱글 1位(5點)에 올랐다.이어 신지아(16·영동중)가 女子 싱글 1位로 亦是 5點을 보태면서 13-12로 美國을 제치고 金메달을 차지했다. 피겨 4個 全 種目(男女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結果로 團體戰 順位를 가리는 成人 올림픽과 달리 靑少年올림픽 때는 上位 3個 種目 點數만으로 順位를 定한다.

이채운과 김현겸은 이날 午後 8時부터 江陵하키센터 앞 廣場에서 열린 閉會式에 나란히 參席했다. 韓國은 金 7個, 은 6個, 銅메달 4個로 이番 大會를 마쳤다.



橫城=임보미 記者 bom@donga.com
#江原 #겨울靑少年올림픽 #閉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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