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開幕前 짚어보는 올해 '테크 트렌드'는?

東亞닷컴
入力 2024年 1月 4日 15時 4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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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最大電子製品博覽會인 消費者家電展示會(Consumer Electonics Show, CES 2024)가 오는 1月 9日부터 11日 사이 美國 네바다 州 라스베이거스 一帶에서 開催된다. 올해 CES의 目標는 모든 것을 켜자는 意味의 ‘모두 다 함께, 모두 켜자(All Together, All ON)’으로 設定되었으며, 消費者技術 하드웨어 및 콘텐츠, 技術 솔루션 等을 비롯해 昨年 한 해를 뜨겁게 달궜던 生成型人工知能(以下生成型 AI)가 話頭가 된다.

CES 2024 공식 포스터 / 출처=IT동아 — CES 2024 公式 포스터 / 出處=IT東亞

CES 2024는 12個의 公式場所에서 總 23萬 평방미터 規模의 展示空間과 250個以上의 콘퍼런스 세션이 準備되어 있다. 基調演說은 獨逸의 엔지니어링 企業인 지멘스와 美國의 流通企業 월마트, 半導體企業 인텔과 헬스케어 企業 엘레반스 헬스, 그리고 HD現代(舊現代重工業)의 鄭基宣副會長이 基調演說을 맡는다. 特히 프랑스 뷰티 企業 로레알의 니콜라스 히에로니무스(Nicolas Hieronimus) 最高經營者가 CES 歷史上最初로 化粧品企業으로 基調演壇에 선다.

CTA 記者懇談會로 斟酌하는 ‘올해 테크 트렌드’는?

CES 主催社인 CTA는 每年 CES 行事를 앞두고 ‘CES 2024 테크 트렌드 투 와치’를 통해 每年 6가지의 主要技術趨勢를 選定한다. 昨年에는 企業테크 革新, 메타버스 및 웹 3.0, 移動手段 및 모빌리티, 헬스테크, 持續可能性, 게이밍 및 서비스가 選定되었는데, 올해는 生成型 AI와 뷰티테크, 빅데이터 關聯 헬스케어, 運送 및 모빌리티, 인프라스트럭쳐, 持續可能性, 流通産業等이 選定될 것으로 斟酌된다.

게리 샤피로 CTA 회장 내한 당시 정면에 앉아 식사 내내 질의응답을 나눴었다 / 출처=IT동아 — 게리 샤피로 CTA 會長來韓當時正面에 앉아 食事 내내 質疑應答을 나눴었다 / 出處=IT東亞

記者는 지난 10月 게리 샤피로 CTA 會長이 韓國을 訪問했을 當時, 같은 食事 자리에 陪席돼 直接質問을 주고받은 바 있다. 于先 지난해 核心主題였던 메타버스 및 웹 3.0의 境遇 ‘콘셉트이자 方向’이라고 얘기가 나온 만큼 올해는 除外될 可能性이 크다. 人工知能의 境遇大型言語모델이나 機械學習, 深化學習, AI 半導體等 다양한 領域中에서도 唯獨 ‘生成型 AI’가 話頭가 될 것이라고 對答한 만큼 人工知能보다 生成型 AI에 主題가 局限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로레알이 最初로 CES 主題에 선 것에 對해 놀라운 일이라고 여러 番言及한 만큼 ‘뷰티테크’가 主要 트렌드로 選定될 可能性이 크고, 인텔과 엘레반스 헬스의 協業事例에 對해서도 肯定的으로 答했다. 特히 ‘인텔과 같은 技術企業과 헬스케어 企業이 같이 發表하는 것처럼, 技術을 應用하는 事例가 2024年의 注目할만한 變化’라는 趣旨로 말했었는데, 이와 關聯한 헬스케어 或은 헬스테크가 다시 한番主題로 選定될 수 있을 듯 하다.

올해 CES 2024 포스터걸이 입고있는 티셔츠에 ‘월마트’ 로고가 박혀있다 / 출처=CTA — 올해 CES 2024 포스터걸이 입고있는 티셔츠에 ‘월마트’ 로고가 박혀있다 / 出處=CTA

當時 킨제이 파브리지오 CTA 副社長의 境遇 아마존, 월마트 等의 流通革新에 對해 言及했고, 또 모빌리티와 運送, 인프라스트럭쳐가 다시금 話頭로 떠올랐다고 答한 바 있다. HD現代의 基調演說을 놓고 持續可能性에 對해서도 말한 만큼 모빌리티, 流通 및 運送, 인프라스트럭쳐, 持續可能性 모두 올해의 트렌드가 될 餘地가 있다.

CES 最高革新賞으로 보는 2024 트렌드는?

CTA는 每年 28個部門에 對해 革新賞을 選定하며, 이中注目할만하거나 獨創性, 優秀性을 갖춘 製品에 한해 最高革新賞을 附與한다. 지난 11月 16日選定된 27個의 最高革新賞을 살펴보면 消費者家電보다는 헬스케어, 食品, 웰니스 技術들이 主를 이뤘고, 食品 및 푸드테크의 比重이 가장 높다.

최고 혁신상은 총 27개 기업에게만 돌아갔다 / 출처=CTA — 最高革新賞은 總 27個企業에게만 돌아갔다 / 出處=CTA

푸드테크는 美드바(Midbar)의 스마트팜, 歲費(Sevvy)의 스마트 料理機器, SJW 로보틱스의 自動化 로봇 레스토랑, 톱 테이블의 4D 푸드 프린팅 시스템, 윌텍스의 携帶用電子레인지 가방 等이 있고, 웰니스의 境遇 텐마인즈의 스마트 베개, 街民意 스마트 워치, 만드로(Mand.ro)의 로봇 손가락 義手, 원컴의 視覺障礙人用 쿼티 커뮤니케이터 等이 있다. 以外에도 一般消費者用家電製品이나 醫療機器, 모빌리티 및 産業用部品等이 受賞內譯으로 있다.

共通分母를 考慮하면 푸드테크가 食糧安保, 持續可能性이라는 主題와 엮일 可能性이 있고, 헬스케어와 웰니스 等의 技術도 함께 主題가 될 수 있다. 또 모빌리티 關聯素材, 部品, 裝備가 車輛關聯 솔루션도 擧論될 可能性이 있다. 以外에도 인텔, AMD, 퀄컴, 삼성전자 等이 모두 出市하기 始作한 ‘온디바이스 AI’ 裝置, 소니나 現代車, 모빌아이나 아마존 오토모티브 等이 熱을 올리고 있는 次世代 모빌리티 分野도 核心主題가 될 수 있다.

IT東亞 남시현 記者 (s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