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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畫像으로 외톨이였던 少年, 韓 醫療陣 德에 웃음 찾았다|동아일보

얼굴 畫像으로 외톨이였던 少年, 韓 醫療陣 德에 웃음 찾았다

  • 뉴스1
  • 入力 2023年 12月 19日 11時 2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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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에서 안면재건수술을 받은 키르기스스탄 소년 알리누르(8·가운데)와 보호자, 최종우(오른쪽)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3.12.19./ⓒ 뉴스1(서울아산병원 제공)
서울아산병원에서 顔面再建手術을 받은 키르기스스탄 少年 알리누르(8·가운데)와 保護者, 최종우(오른쪽) 서울峨山病院 成形外科 敎授가 記念撮影하고 있다. 2023.12.19./ⓒ 뉴스1(서울아산병원 提供)
얼굴 折半에 火傷을 입어 親舊 만나길 꺼리던 키르기스스탄 少年이 韓國에서 顔面再建手術을 받고 웃음을 되찾았다.

19日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마나스 地域의 시골 마을에 사는 알리누르(8)는 2年 前 아궁이에서 끓고 있던 化學溶液에 장난 삼아 돌을 던졌다가 禍를 입었다.

이 事故로 알리누르는 얼굴 中安否에 3度 火傷을 입었고, 火傷으로 인한 붓기로 事故 첫 3日 동안 앞을 볼 수 없었다. 또 畫像 後遺症으로 코 模樣도 크게 바뀌었다.

알리누르가 살던 마을에서 病院은 40㎞假量 떨어져 있었고, 劣惡한 醫療環境 탓에 흉터 擴散만 막는 水準의 治療만 可能했다. 또 滿 14歲가 넘어야 흉터 治療 手術을 할 수 있어 8年 以上을 기다려야 하는 狀況이었다. 火傷部位에 햇볕이 닿으면 가렵고 傷處로 인해 心理的으로 萎縮된 알리누르는 漸漸 바깥 出入을 줄였다.

그런 알리누르에게 ‘7月의 크리스마스 膳物’李 傳해졌다. 지난 7月 알리누르는 키르기스스탄으로 醫療奉仕活動을 온 서울峨山病院 醫療陣을 만나면서다. 서현석 成形外科 敎授는 알리누르의 火傷 部位가 얼굴이라 機能的·心理的 狀況을 考慮할 때 手術이 必要하고, 高難度 手術인 만큼 韓國에서 하는 것이 좋겠다고 判斷했다.

牙山社會福祉財團과 서울아산병원에서 治療費 全額을 支援받은 알리누르는 지난달 9日 서울아산병원에서 精密檢査를 받고 두 番의 큰 手術을 받았다.

于先 최종우 成形外科 敎授팀은 4時間에 걸쳐 火傷 部位를 除去하고 이마 皮膚로 코를 再建하는 手術을 進行했다. 3週의 생착 期間을 가진 後 이달 6日에는 移植한 皮膚組織과 이마의 連結部位를 分離하는 手術을 進行했다. 이로써 火傷 部位에 正常的으로 血液이 흐를 수 있게 됐다.

成功的으로 手術을 마친 알리누르는 오는 20日 故鄕으로 돌아간다.

알리누르는 “火傷을 입은 以後로는 사람들이 내 얼굴을 보는 게 싫었다. 房 안에서 世界地圖를 보며 혼자 노는 것이 唯一하게 재미있었다”며 “先生님들이 예쁜 얼굴을 다시 갖게 해주셨으니 이番 크리스마스에는 親舊들과 실컷 놀고 싶고 어른이 되면 世界地圖에서 봤던 나라들을 旅行하고 싶다”고 말하며 환한 微笑를 지어보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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