申元湜 “平和害치는 妄動은 破滅前奏曲…北 느끼게 할 것”

뉴스1
入力 2023年 11月 25日 16時 23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신원식 국방부 장관(왼쪽)과 김명수 신임 합참의장.(합참 제공) — 申元湜國防部長官(왼쪽)과 金命洙新任合參議長.(合參提供)

申元湜國防部長官은 北韓이 우리 政府의 ‘9·19 南北軍事合意’ 一部效力停止를 빌미로 武力挑發을 한다면 卽時·强하게·끝까지 膺懲할 것이라고 거듭 警告했다.

申長官은 25日午後 서울 龍山區所在合同參謀本部練兵場에서 열린 金命洙第44代合同參謀議長(海軍大將·海士 43期) 就任式에 參席해, 訓示를 통해 “北韓에게 平和를 害치는 妄動은 破滅의 前奏曲임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줄 것”이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申長官은 “北韓은 最近軍事偵察衛星發射를 통해 核·미사일 能力 뿐만 아니라 監視偵察能力도 强化하며, 大韓民國을 露骨的으로 威脅하고 있다”고 指摘했다.

그는 “이에 우리 軍은 그동안 우리의 눈과 귀를 막았던 9·19 軍事合의 一部를 效力停止했다”며 “하지만 北韓은 이를 빌미로 軍事合意를 破棄하고, 軍事分界線一帶에 보다 强力한 武力을 前進配置하겠다며 危機를 高調시키고 있다”고 批判했다.

申長官은 이에 맞서 “먼저 敵을 壓倒하는 軍事對比態勢를 確立해야 한다”면서 “北韓의 挑發을 막는 것은 軍事合意書가 아니라 强한 힘이다. 剛한 힘을 바탕으로 한 膺懲이 抑制이고, 抑制가 곧 平和”라고 强調했다.

또한 “北韓核·미사일 威脅에 對한 抑制 및 對應能力을 强化해야 한다”며 “韓國型 3軸體系를 발전시켜 우리 軍의 能力과 態勢를 劃期的으로 强化시켜 나가자”고 當付했다.

아울러 “곧 發射될 우리 軍最初의 軍事偵察衛星을 基盤으로 監視偵察能力構築을 더욱 加速化해야 한다”며 “韓美가 함께하는 擴張抑制를 作戰的水準에서 具體化하고, 北核·미사일 對應의 컨트롤타워가 될 戰略司令部創設準備에도 萬全을 期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未來聯合防衛와 全領域統合作戰을 考慮한 作戰遂行槪念發展 및 人工知能(AI)·有無人複合戰鬪體系等尖端科學技術基盤의 核心能力江華島注文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