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察, 프로골퍼 안성현·이상준 빗썸홀딩스 代表不拘束起訴

뉴스1
入力 2023年 9月 8日 15時 0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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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유리의 남편 프로골퍼 안성현(42)이 지난 4월7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안성현은 특정 암호화폐 업체로부터 코인 여러 개를 빗썸에 상장시켜달라는 청탁을 받고 수십억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배임수재 등)를 받고 있다. 2023.4.7 뉴스1 — 俳優 성유리의 男便 프로골퍼 안성현(42)이 지난 4月7日 서울南部地法에서 열린 拘束前被疑者審問(令狀實質審査)를 마친 뒤 移動하고 있다. 안성현은 特定暗號貨幣業體로부터 코인 여러 個를 빗썸에 上場시켜달라는 請託을 받고 數十億원을 받은 嫌疑(特定犯罪加重處罰法上詐欺, 배임수재 等)를 받고 있다. 2023.4.7 뉴스1

코인 上場 뒷去來疑惑을 받은 俳優 성유리의 男便이자 프로골퍼인 안성현氏(42)와 이상준 빗썸홀딩스 代表(54)가 不拘束狀態로 裁判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金融調査2部(部長檢事 채희만)는 8日安氏와 李代表를 배임수재 嫌疑로 不拘束起訴했다고 밝혔다. 安氏는 特定經濟犯罪加重處罰法違反(史記) 嫌疑도 받는다.

아울러 코인 上場을 請託한 강종현氏(41)와 코인 發行業體關係者宋某氏度各各背任증재 嫌疑로 不拘束起訴됐다.

安氏는 假想資産去來所 빗썸의 上場擔當職員과 公募해 暗號貨幣를 上場시켜 주겠다며 特定暗號貨幣業體에서 數十億원을 수수한 嫌疑를 받는다. 또 安氏는 ‘李代表가 上場請託代金 20億원을 빨리 달라고 한다’고 거짓말해 姜氏로부터 現金 20億원을 가로챈 嫌疑도 받는다.

李代表는 事業家 강종현氏(41)로부터 코인을 빗썸에 上場해달라는 請託과 함께 金品을 收受한 嫌疑를 받는다.

檢察에 따르면 이 代表와 安氏는 姜氏와 宋氏로부터 現金 30億원, 4億원 相當의 名品時計 2個, 1150萬원 相當의 會員制 레스토랑 멤버십 惠澤을 받은 것으로 調査됐다.

李代表는 姜氏로부터 3000萬원 相當의 名品 가방과 高級衣類等 4400萬원 相當의 名品을 받은 嫌疑도 있다.

檢察關係者는 “공정하고 透明한 節次를 거쳐 假想資産을 上場시켜야 할 去來所의 最高位級任員이 上場에 介入하며 自身의 地位를 私的利益獲得의 道具로 使用한 事實을 밝혀 起訴했다”고 밝혔다.

앞서 檢察은 지난달 29日 이 代表와 安氏에 對한 拘束令狀을 請求했지만, 지난 1日法院은 “犯罪嫌疑와 關聯해 如前히 다툴 餘地가 있어 보이며 防禦權行事必要性이 있다”며 이를 棄却했다.

安氏의 拘束令狀이 棄却된 건 이番이 두 番째다. 檢察은 지난 4月安氏에 對한 拘束令狀을 請求했지만 法院이 棄却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