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 鄭東泳 “民主黨 시원치 않아 걱정, 經驗을 좀 보태야…”

뉴스1
入力 2023年 8月 25日 09時 4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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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主黨大選候補까지 지냈던 정동영 前統一部長官은 이른바 ‘올드보이의 歸還’에 對해 野圈一部에서 否定的反應을 보이고 있는 것과 關聯해 “重要한 건 路線이지 다른 것은 基準이 될 수 없다”며 나이로 政治適合性與否를 따지면 안 된다고 力說했다.

鄭前長官은 25日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只今國家的인 懸案大使가 얼마나 많은가, 후쿠시마 放流始作, 北은 軍事偵察衛星 쐈다가 失敗했다가 다시 10月에 쏘겠다 豫告, 各種災難事故로 國民의 生命安全威脅받고 있다”며 “이때 國民이 기댈 곳은 野黨, 巨大野黨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민주당이라는 代案이 시원치 않다”고 主張했다.

이에 進行者가 “總選出馬를 苦悶하고 있는가”라고 묻자 鄭前長官은 “只今은 그런 얘기보다는 나라 걱정, 民主黨 걱정이 더 크다”라며 말을 돌렸다.

민주당을 걱정하는 理由에 對해선 “只今 이렇게 時代錯誤的인 冷戰, (政府가) 앞장서서 新冷戰으로 몰고 가는 이런 狀況 속에서 제대로 反駁도 못하고 DJ 精神을 얘기하면서도 이걸 結集하지 못하는 無能과 能力不足이 있다”고 說明한 뒤 “그래서 여기에 經驗과 能力, 이런 것을 좀 補强할 必要가 있다”라는 말로 豐富한 經驗値를 가진 政治人이 민주당을 위해 나서야 할 時點임을 慇懃히 强調했다.

그러면서 “重要한 것은 路線으로 政治의 核心, 政黨人의 核心은 路線이다”며 “어떤 原則과 哲學을 가지고 路線을 지켜왔는가, 뭘 해왔는가라는 것이 基準이 되어야지 다른 것이 基準이 될 수는 없다”고 나이는 問題가 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2代總選을 앞두고 鄭前長官을 비롯해 朴趾源前國精院長, 秋美愛, 千正培前法務部長官等 올드보이들이 出馬를 準備하거나 打診中인 가운데 더불어民主黨議員相當數는 ‘흘러간 물은 되돌릴 수 없다’며 586度退陣壓迫을 받고 있는 마당에 그들보다 윗世代들의 再登場에 難色을 표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