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陜川黃梅山에서 粉紅빛 철쭉 滿喫하세요”

東亞日報
入力 2023年 4月 25日 03時 00分

최창환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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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日부터 來달 14日까지 철쭉제 열려

경남 합천군 황매산 철쭉제가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열린다. 황매산은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 군락지로 축제 기간 동안 철쭉이 만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붉게 물든 황매산 철쭉 군락지의 모습. 합천군 제공 — 慶南陜川郡黃梅山 철쭉제가 29日부터 다음 달 14日까지 열린다. 黃梅山은 全國最大規模의 철쭉 群落地로 祝祭期間 동안 철쭉이 滿開할 것으로 展望된다. 寫眞은 붉게 물든 黃梅山 철쭉 群落地의 모습. 陜川郡提供

‘嶺南의 金剛山’이라 불리는 慶南陜川郡黃梅山(海拔 1108m)에서 철쭉제가 29日부터 다음 달 14日까지 열린다.

祝祭期間 동안 黃梅山 800∼900ｍ告知 60萬㎡에 이르는 철쭉 群落地에는 粉紅빛으로 물든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이전인 2018年 5月祝祭에는 50萬名이 다녀갈 程度로 全國的인 人氣를 끌었다. 철쭉은 이달 末頃滿開할 것으로 陜川郡은 보고 있다. 마스크를 벗고 만나는 올해 祝祭는 다양한 行事가 마련된다. 29日祝祭開幕日과 5月 5日 어린이날에 열리는 追憶의 寶物찾기 行事에는 陜川黃土韓牛와 黃金철쭉을 받을 수 있는 機會가 提供된다. 5月 2日과 3日에는 ‘힐링 철쭉콘서트’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인다. 이 밖에도 ‘數와 진 사랑 더하기’ 公演팀이 21日까지 公演을 이어가며, 農特産物販賣帳과 먹거리 場터가 祝祭興을 더한다.

四季節이 아름다운 黃梅山은 韓國觀光 100線에 2回連續選定되며 國內代表觀光地로 認定받고 있다. 여름에는 하늘과 맞닿은 구름과 丘陵의 푸른 草原이 아름답다. 가을에는 銀빛 억새를 背景으로 追憶도 남길 수 있다. 바람이 불 때마다 100萬㎡에 펼쳐진 억새들이 춤을 추고, 太陽이 비추는 角度에 따라 억새의 빛깔이 달라진다. 겨울에는 눈꽃이 피어나는 絶景을 만든다. 陜川郡關係者는 “自動車道路가 開設돼 있어 느린 걸음으로도 10分이면 海拔 1000m까지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최창환 記者 oldbay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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