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域 살리는 跳躍의 元年” 尖端技術 손잡고 未來 연다

東亞日報
入力 2023年 4月 7日 03時 00分

유재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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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戰-忠淸圈 17個大學總長이 말하는 ‘未來 우리 大學은…’

말과 意志를 이제 實行으로 옮겨야 한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던 大戰·忠淸圈大學들이 本格的으로 競爭力强化에 나선다. 지난해에는 大學마다 革新 비전을 提示하고 準備했다면 올해는 細部目標를 實現하는 데 온 力量을 集中한다.

大學의 競爭力은 授業의 質과 直結된다. 大戰·忠淸圈大學들은 優秀敎授迎入에 積極 나서고 있다. 融合實務型人材發掘에 焦點을 맞춰 授業의 現場性을 强化했다. 學生 맞춤型, 密着型敎育 모델을 開發해 適用한다. 學校別로 强點인 專攻分野를 細分化해 深層敎育을 强化했다. 遠隔授業도 더 效果를 낼 수 있도록 다듬었다.

學生 스스로 主導的으로 進路設計를 할 수 있도록 關聯支援도 늘렸다. 就業率을 높이고 일자리를 폭넓게 提供하기 위해 總長이 발 벗고 나선다. 地域企業과 機關等을 찾아간다. 世宗市特化産業等에 발맞춰 地域과 緊密한 相互協助體系를 이루며 未來人材를 養成할 尖端學科도 新設했다.

大戰·忠淸圈大學들은 大學과 學生이 地域을 살린다는 것을 立證하는 元年으로 삼으려 한다. 入學資源은 減少趨勢이지만 敎育의 內實과 特性化競爭力을 끌어올린다면 首都圈大學에 버금가는 立地回復이 可能하다는 自信感을 보이고 있다. 大戰·忠淸圈大學들이 어떠한 戰略으로 새로운 跳躍을 꿈꾸는지 살펴봤다. (大學名은 가나다順.)

建陽大 김용하 總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