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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박영수 딸 火天大有서 ‘25億’… “正常”이라는 말을 믿으란 건가|동아일보

[社說]박영수 딸 火天大有서 ‘25億’… “正常”이라는 말을 믿으란 건가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2月 8日 00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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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박영대 記者 sannae@donga.com
박영수 前 特別檢事의 딸 A 氏가 火天大有에서 勤務하면서 2019∼2021年 貸與金 形式으로 다섯 次例에 걸쳐 會社에서 11億 원을 支給받은 事實을 檢察이 把握했다. A 氏는 이와 別途로 成果給 名目으로 火天大有에서 5億 원을 받기로 했고, 火天大有에서 2018年 分讓받은 아파트는 時勢 差益이 8億∼9億 원 水準이라고 한다. 이를 모두 합치면 約 25億 원에 達한다.

火天大有 大株主 김만배 氏가 ‘50億 클럽’의 對象으로 擧論한 人物들 가운데 朴 前 特檢과 곽상도 前 議員은 子女가 火天大有에서 勤務했다. 이에 子女를 通한 로비 可能性이 提起됐고, 곽 前 議員은 아들 退職金 等 名目으로 火天大有에서 50億 원을 받은 嫌疑가 認定돼 拘束됐다.

朴 前 特檢 側은 特惠가 없었다고 解明하고 있다. 아파트는 “法規에 따른 價格으로 正常 分讓”받았고, 11億 원은 “借用證을 作成하고 正常的으로 貸出”받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火天大有가 30代였던 2016年에 職員으로 入社한 A 氏에게 5年間 이런 巨額을 支給했다는 것은 常識的으로 納得하기 어렵다.

또 朴 前 特檢은 火天大有에서 月 1500萬 원을 받으면서 8個月間 顧問을 지냈고, 朴 前 特檢의 計座를 통해 火天大有에 5億 원이 송금됐다. 朴 前 特檢은 大庄洞 開發業者들이 釜山貯蓄銀行에서 貸出받을 때 斡旋한 嫌疑로 裁判을 받은 조某 氏의 辯護를 맡았고, 朴 前 特檢의 姻戚은 火天大有의 아파트 分讓을 代行하며 金 氏와 100億 원臺의 돈去來를 했다. 이 모든 걸 偶然의 一致라고 할 수 있겠나.

그런데도 朴 前 特檢과 關聯한 檢察의 搜査는 遲遲不進하다. 檢察은 朴 前 特檢에 對해 押收搜索 等 强制搜査를 하지 않았고, 朴 前 特檢 딸과 火天大有 間의 資金 去來 內譯도 지난해 10月 確保했지만 아직 돈의 性格을 糾明하지 못했다. 大庄洞 게이트는 전관 出身 法曹人들의 非理 疑惑이 重要한 한 축이고, 朴 前 特檢은 그 中心人物 中 한 名이다. 朴 前 特檢의 嫌疑를 糾明해 밝히지 못하고서는 檢察이 大庄洞 事件을 제대로 搜査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박영수 딸 #火天大有 #25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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