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이런 悲劇 없길”…평택 殉職消防官殯所弔問 이어져

뉴스1
入力 2022年 1月 7日 12時 3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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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형석 소방경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22.1.7/뉴스1 © News1 — 兪英民大統領祕書室長이 7日午前京畿道 평택시 第一葬禮式場에 마련된 高 이형석 消防警의 殯所를 찾아 弔問하고 있다. 2022.1.7/뉴스1 ⓒ News1

平澤 팸스 物流센터(冷凍倉庫) 新築工事場火災殉職消防官들의 葬禮 이틀째인 7日 이른 아침부터 同僚消防官等의 條文이 이어졌다.

故人들이 安置된 平澤第一葬禮式場을 찾은 消防官들은 同僚를 잃은 슬픔에 沈痛함을 禁치 못했다.

平澤第一葬禮式場 3層에는 前날 殉職한 松炭消防署所屬 이형석 消防尉(51), 박수동 消防校(32), 조우찬 消防士(26)의 殯所가 차려졌다.

한 消防官은 “消防官으로서 본받을 點이 많은 先後輩들이었다. 마음이 무겁고 먹먹하다. 아프다는 말 外에 더 할 수 있는 말이 없다”고 말했다.

富川에서 온 義勇消防隊關係者는 “너무 안타깝고 아쉽다. 누구나 쉽게 하는 이야기이지만 모든 사람이 모든 일을 할때 安全에 最善을 다해야 할 것 같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안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兪英民大統領祕書室長과 방정균 市民社會首席도 이날 午前 10時 30分殯所 세 곳을 次例로 들러 遺家族들을 慰勞했다.

弔問을 마친 有祕書室長은 記者들과 만나 “(大統領께서)투철한 責任感과 容器로 火魔와 마지막까지 맞서다 殉職하신 세분의 消防官의 冥福을 빌고, 갑자기 슬픔에 잠긴 遺家族들에게 깊은 慰勞의 말씀을 傳했다”고 말했다.

이어 “類似한 事故가 나는 것에 對해 以後에 깊이 있게 되돌아 보고 그에 對한 對策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흥교 소방청장이 7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제일장례식장에서 지난 6일 발생한 평택의 한 신축 공사장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3명의 소방관들의 조문을 마치고 빈소를 나오고 있다. 2022.1.7/뉴스1 © News1 — 이흥교 消防廳長이 7日午後京畿道 평택시 第一葬禮式場에서 지난 6日發生한 平澤의 한 新築工事場火災現場에서 殉職한 3名의 消防官들의 弔問을 마치고 殯所를 나오고 있다. 2022.1.7/뉴스1 ⓒ News1

이흥교 消防廳長, 최승렬 京畿南部警察長도 殯所를 찾아 遺家族을 慰勞한 뒤 조용히 葬禮式場을 떠났다.

兪前祕書室長 보다 한 時間 앞서 殯所를 찾은 正義黨 여영국 代表는 “언제까지 이런 殯所를 찾아야 하는지 참으로 서글프다”면서 “犧牲당한 消防官과 同僚家族에게 罪悚하단 말씀과 故人의 冥福을 빈다”고 말했다.

정 代表는 이어 “다시는 이런 現場에서 國民生命을 지키는 消防官들의 아픔이 없길 바란다”며 “新築工事場에 對한 徹底한 安全點檢으로 다시는 이런 火災가 發生하지 않도록 對策이 마련돼야 한다”고 木소를 높였다.

이날 午後에는 李在明 더불어民主黨大選候補와 沈想奵正義黨大選候補, 全海澈行政安全部長官等이 殯所를 찾을 豫定이다.

合同永訣式은 8日午前 10時께 이충文化體育센터에서 京畿道廳張으로 進行된다.

殉職消防官 3名에게는 1階級特進과 勳章이 追敍된다. 遺骸는 大田 유성구 國立大前賢充員에 安葬될 豫定이다.

이番火災는 5日午後 11時46分께 京畿 평택시 淸北邑 고렴리 所在地上 7層·地下 1層規模 팸스 物流倉庫新築現場 1層에서 일어났다.

消防當局은 6日 0時對應1段階를 發令해 鎭火에 나섰고 午前 7時12分쯤 對應段階를 解除했다. 하지만 2時間 만에 불이 다시 번져 午前 9時21分對應2段階를 發令했다.

이 불로 火災鎭壓과 人命搜索에 나선 松炭消防署所屬 이형석 消防尉, 박수동 消防校, 조우찬 消防士가 殉職했다.

消防當局은 裝備 58臺와 人力 189名을 投入해 鎭火作業을 벌였으며, 約 19時萬人 6日午後 7時19分 불을 껐다.

(平澤=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