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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傳貰 急減, 江東-陽川-강남구順|東亞日報

아파트傳貰 急減, 江東-陽川-강남구順

  • 東亞日報
  • 入力 2020年 10月 1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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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傳貰 ‘별따기’

“부동산 정책 아웃” 부동산 전세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18일 서울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외벽에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이 적힌 포스터가 게시돼 있다. 포스터엔 “정부가 23번의 부동산 대책을 쏟아냈음에도 부동산 가격을 폭등시켜 
국민의 삶은 피폐해져만 가고 있다”며 정부의 임대차3법(전월세상한제, 전월세신고제, 계약갱신요구권) 등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뉴스1
“不動産 政策 아웃” 不動産 傳貰 品貴 現象이 持續되고 있는 18日 서울의 한 公認仲介事務所 外壁에 政府의 不動産 政策을 批判하는 內容이 적힌 포스터가 揭示돼 있다. 포스터엔 “政府가 23番의 不動産 對策을 쏟아냈음에도 不動産 價格을 暴騰시켜 國民의 삶은 疲弊해져만 가고 있다”며 政府의 賃貸借3法(傳月貰上限制, 傳月貰申告制, 契約更新要求權) 等을 批判하는 內容이 담겨 있다. 뉴스1
서울 마포구에서 傳貰살이를 하는 맞벌이 夫婦 A 氏(34)는 요즘 傳貰 大亂을 實感하고 있다. 얼마 前 바뀐 집主人이 “實居住하겠다”고 하면서 契約更新 要求를 못 하게 되자 A 氏는 지난주 休暇를 내고 傳貰집을 찾아봤지만 모두 헛걸음이었다.

그가 사는 團地의 傳貰 物量은 120채 中 단 1채. 呼價는 8億5000萬 원으로 2年 前 保證金(6億 원)보다 2億5000萬 원이나 비쌌다. 올해 4月까지만 해도 6億8000萬 원이던 傳貰값이 ‘賃貸借 2法’ 施行 直後 急騰했다. 隣近 다른 團地도 비슷해, 빌라로 눈을 돌렸지만 빌라 傳貰 求하기도 碌碌지 않았다. 貰入者 間 競爭이 熾烈해 다른 貰入者들과 同時에 집 구경을 했을 程度다. 그는 “資金 事情에 맞는 빌라는 66m²(藥 20坪) 未滿이라 어린 두 子女까지 네 食口가 살기엔 비좁아 걱정”이라며 “서울 外郭으로 가거나 坪數를 줄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7月 末 施行된 契約更新要求權과 傳月貰上限制 等 ‘賃貸借 2法’ 以後 極甚해진 傳貰 大亂의 最大 被害者는 A 氏처럼 새로 傳貰를 求해야 하는 貰入者들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8月 1日∼10月 18日 서울 全體 傳貰 去來 中 아파트 比重은 43%로 지난해 같은 期間(50%)보다 줄었다. 같은 期間 빌라 傳貰는 27%에서 33%로 늘었다. 아파트 傳貰 求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水準이다 보니 아파트 代身에 빌라 傳貰를 求하는 貰入者가 늘고 있는 것.

이런 現象은 서울 人氣 地域에서 두드러졌다. 1年 前보다 아파트 傳貰 比重이 가장 많이 減少한 곳은 강동구로, 지난해 57.9%에서 올해 42.1%로 15.8%포인트 줄었다. 陽川區(―14.2%포인트), 江南區(―13.9%포인트)가 그 뒤를 이었다. 서울에서도 交通이 便利하거나 學群이 좋은 代表的인 地域들이다.

2年 前 子女 敎育을 위해 강남구 대치동의 8億 원짜리 아파트 傳貰집을 救한 B 氏는 집主人이 들어오기로 해 來年 1月까지만 살고 집을 비워줘야 한다. 그는 “隣近 아파트 大部分이 月貰인 데다 드물게 戰勢가 나와도 11億, 12億 원에 達한다”며 “子女들이 中高校에 進學할 때까지 버티려면 빌라 傳貰로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政府와 與黨이 “過度한 憂慮”라고 一蹴했던 傳貰의 月貰 轉換도 統計로 確認됐다. 지난해 아파트 前·月貰 去來 中 月貰 比重은 27%였는데, 올해는 29%로 늘었다. 低金利 基調에서 稅金 負擔이 늘고 賃貸料 引上에 制動까지 걸리자 資金 餘力이 되는 집主人들은 旣存 傳貰집에 새 貰入者를 들일 때 月貰를 받고 있는 것이다.

前·月貰 去來는 確定日子로 集計하다 보니 契約更新을 要求한 事例도 相當數 包含돼 있다. 保證金이 조금이라도 오르면 確定日子를 새로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番 統計보다 實際 現場에서 새로 傳貰집을 求해야 하는 貰入者들의 어려움은 더 크다는 指摘이 많다.

심교언 건국대 不動産學科 敎授는 “一部 住宅에 한해 賃貸借 規制를 했던 外國에서 住宅 品質 低下, 賃貸料 外 貰入者에게 열쇠 값을 받는 等 副作用이 나타났는데, 韓國에선 모든 住宅에 全面 施行된 만큼 앞으로 2, 3年 뒤면 더 큰 混亂이 닥칠 수 있다”고 指摘했다.

김호경 kimhk@donga.com·조윤경 記者
#아파트傳貰 #急減 #不動産 政策 #江東 #陽川 #江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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