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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北勞動新聞에 寄稿 “地域平和·安定 위한 새 局面 開拓”|東亞日報

시진핑, 北勞動新聞에 寄稿 “地域平和·安定 위한 새 局面 開拓”

  • 뉴스1
  • 入力 2019年 6月 19日 08時 1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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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訪北 하루 앞두고 寄稿…北 支持 및 非核化 協商 本格 關與 意志 闡明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국빈방문을 하루 앞둔 19일 북한 로동신문에 기고를 했다. 시 주석은 기고문에서 “의사소통과 대화, 조율과 협조를 강화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새로운 국면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최고 지도자가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후진타오 주석 이후로 14년 만에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하는 것이다. 【서울=뉴시스】
시진핑 中國 國家主席이 北韓 國賓訪問을 하루 앞둔 19日 北韓 勞動新聞에 寄稿를 했다. 시 主席은 寄稿文에서 “意思疏通과 對話, 調律과 協助를 强化하여 地域의 平和와 安定을 위한 새로운 局面을 開拓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中國 最高 指導者가 北韓을 訪問하는 것은 후진타오 主席 以後로 14年 만에 처음으로 北韓을 訪問하는 것이다. ?【서울=뉴시스】
시진핑 中國 國家主席이 訪北을 하루 앞둔 19日 北韓 勞動黨 機關紙 勞動新聞에 寄稿文을 실었다. 北中 親善 强化를 위한 破格的 行步로 풀이된다.

新聞은 이날 ‘中朝親善을 繼承하여 時代의 새로운 場을 繼續 아로새기자’라는 題目의 시 主席의 寄稿文을 報道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노동신문) 2019.6.17/뉴스1
시진핑 中國 國家主席(오른쪽)과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 (勞動新聞) 2019.6.17/뉴스1
시 主席은 寄稿文에서 “좋은 同志와 좋은 이웃으로서 國際 情勢가 어떻게 變하든 中朝 親善 協助關係를 公告 發展시킬 것에 對한 中國黨과 政府의 確固不動한 立場에는 變함이 없으며 變할 수도 없다”라며 “中國 側은 金正恩 國務委員長 同志께서 朝鮮黨과 人民을 이끌어 새로운 戰略的 路線을 貫徹하며 經濟發展과 人民生活 改善에 總力을 集中해 朝鮮이 社會主義 建設에서 새롭고 보다 큰 成果를 이룩하시는 것을 견결히(굳건히) 支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金正恩 委員長 同志의 올바른 決斷과 該當 各側의 共同의 努力에 依해 朝鮮半島에 平和와 對話의 大勢가 形成되고 朝鮮半島 問題를 政治的으로 解決할 수 있는 쉽지 않은 藥師적 機會가 마련됨으로써 國際社會의 普遍的인 認定과 期待를 獲得한데 對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中國 側은 朝鮮 同志들과 함께 손잡고 努力해 地域의 恒久的인 安定을 實現하기 위한 遠大한 計劃을 함께 作成할 用意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는 詩 主席이 北韓의 非核化 行步에 對한 全幅的인 支持를 밝힌 것으로 ‘友軍’의 役割을 强調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 主席은 또 “이 歷史的인 時期에 나는 朝鮮勞動黨 委員長이시며 朝鮮民主主義 人民共和國 國務委員會 委員長이신 김정은 同志의 招請에 따라 親善을 繼承해 새로운 場을 繼續 아로새기려는 아름다운 念願을 안고 곧 朝鮮民主主義 人民共和國을 國家訪問하게 된다”라며 “이番 訪問을 통해 金正恩 委員長 同志와 朝鮮 同志들과 함께 中朝 親善 協助關係를 設計하고 傳統的인 中朝 親善의 새로운 場을 아로새기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시 主席은 寄稿文에서 이番 北中 頂上會談의 세 가지 議題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먼저 “戰略的 意思疏通과 交流를 强化하고 서로 배우면서 傳統的인 中朝親善에 새로운 內容을 附與할 것”이라며 “高位級 交流의 훌륭한 傳統과 人道的 役割을 發揮해 中朝關係 發電의 設計圖를 잘 作成하고 中朝關係 發展의 方向을 잘 틀어쥘 것”이라고 言及했다.

두 番째로 “親善的인 交流와 實務的인 協助를 强化하여 中朝關係 發展에 새로운 動力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敎育, 文化, 體育, 觀光, 靑年, 脂肪, 人民生活을 비롯한 여러 分野의 交流와 協調를 擴大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主席은 마지막으로 “意思疏通과 對話, 調律과 協助를 强化해 地域의 平和와 安定을 위한 새로운 局面을 開拓해나갈 것”이라며 非核化 프로세스에 對한 意志를 밝히기도 했다.

시 主席은 “朝鮮半島 問題의 政治的 解決 過程을 推進하고 朝鮮半島의 平和와 安定을 守護하는 것은 두 나라의 發展을 위한 要求와 두 나라 人民들의 共同 利益에 符合된다”라며 “中國 側은 朝鮮 側이 朝鮮半島 問題를 政治的으로 解決하는 올바른 方向을 堅持하는 것을 支持하며 對話를 통해 朝鮮 側의 合理的인 關心事를 解決하는 것을 支持한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朝鮮 側 및 該當 側들과 함께 意思疏通과 調律을 强化하고 朝鮮半島 問題와 關聯한 對話와 協商에서 進展이 이룩되도록 共同으로 推動함으로써 地域의 平和와 安定, 發展과 繁榮을 위해 積極 寄與할 것”이라고 强調했다.

이番 시 主席의 勞動新聞 寄稿는 北中 修交 70年을 契機로 한 北韓 訪問에 政治的 意味를 浮刻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 主席은 20日부터 1泊 2日 間 平壤을 訪問할 豫定이다.

시 主席은 特히 非核化 協商에 있어 北韓에 對한 絶對的 支持 意思와 함께 “地域의 平和와 安定을 위한 새로운 局面을 開拓해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히며 이番 北中 頂上會談을 통해 非核化 協商에 本格的으로 關與할 意思를 드러내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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