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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朴 “議員들이 뽑은 院內代表” 掩護|東亞日報

非朴 “議員들이 뽑은 院內代表” 掩護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6月 2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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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劉承旼 去就’ 衝突]
劉承旼 ‘苦心’, 辭退할 理由 없지만… 버티기도 쉽지 않아
劉, 靑接觸 與否 묻자 “노코멘트”… 靑-與破局땐 後暴風 堪當 힘들듯

親朴(박근혜)系의 辭退 壓迫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유승민 院內代表는 27, 28日 1泊 2日 日程으로 地域區가 있는 大邱를 訪問한 뒤 서울로 復歸했다. 病患 中인 父親(유수호 前 議員) 病問安도 했다. 柳 院內代表는 쏟아지는 記者들의 質問에 “去就에 關해 只今 드릴 말씀이 없다”고만 했다. “靑瓦臺와 接觸했느냐”는 質問에는 “얘기 못 하겠다”고 했다. 다양한 經路로 물밑 接觸이 이뤄지고 있음을 내비친 것으로 分析된다. 柳 院內代表의 苦心은 깊지만 辭退와 關聯해 特別한 心境의 變化는 없다는 게 側近들의 傳言이다.

柳 院內代表 苦悶의 核心은 ‘名分’이다. 그는 25日 議員總會에서 黨 所屬 多數 議員에게 事實上 再信任을 받았다. 그리고 다음 날 朴槿惠 大統領을 向해 公開的으로 謝過했다.

黨內 多數 議員이 “흔들리면 안 된다” “當身은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뽑은 院內代表다”라는 等 支持 메시지가 續續 遝至하고 있는 만큼 辭退할 名分이 없다는 생각이라고 한다. 議員들의 總意를 外面한 채 特定 系派의 ‘찍어내기’ 試圖에 屈服해 去就를 決定하는 것은 道理가 아니라는 判斷.

한 側近 議員은 “柳 院內代表가 책임질 일이 있다고 생각했다면 벌써 그만뒀을 것”이라면서 “平素 性情과 달리 大統領에게 바로 謝過를 한 것도 院內代表로서 莫重한 責任感을 느끼면서 그에 對한 省察이 담긴 것”이라고 說明했다.

親朴系처럼 一絲不亂한 團體行動에 나서진 않고 있지만 새누리당 非朴(박근혜)啓導 ‘부글부글’ 끓고 있는 雰圍氣다. 親朴系가 柳 院內代表를 끌어내리는 걸 가만히 앉아서 보고만 있지는 않겠다는 立場이다.

한 非朴系 議員도 “黨內 雰圍氣는 如前히 柳 院內代表가 물러나면 안 된다는 것”이라면서 “非朴 指導部 出帆은 大統領이 시킨 것도 아닌 黨內의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强調했다. 다만 朴 大統領의 豫想外의 强勁한 立場 表明에 萎縮된 雰圍氣도 없지 않아 보인다. 柳 院內代表의 抑鬱함에 同調하지만 來年 總選을 앞두고 大統領과 隻을 지는 데 對한 두려움도 있다. ‘注油野薄(晝劉夜朴)’이란 말도 나온다.

問題는 柳 院內代表의 ‘버티기’가 쉽지만은 않다는 現實論에 있다. 最惡의 狀況으로 親朴系 指導部의 同伴 辭退 等 與黨과 靑瓦臺가 正面衝突해 破局에 이른다면 그 後暴風과 責任論까지 짊어져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任期가 折半 以上 남은 現職 大統領과 葛藤이 表面化된 狀態에서 中道改革的 所信이 분명한 院內代表로서 제대로 일을 하고 리더십을 發揮할 수 있을지 不透明하다는 指摘도 나온다.

이현수 記者 soo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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