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惡女’는 원두를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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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2年 5月 10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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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 것’ 주연 임수정은 요즘 커피와 원두에 빠져 있다. 사진제공｜영화사 집 — ‘내 아내의 모든 것’ 主演 임수정은 요즘 커피와 원두에 빠져 있다. 寫眞提供｜映畫社 집

俳優 임수정, 커피 工夫三昧境에 빠져
映畫 ‘내 아내의 모든 것’ 撮影때 入門

俳優 임수정이 커피와 그 原料인 원두에 對한 集中的인 工夫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임수정은 主演映畫 ‘내 아내의 모든 것’의 17日開封을 앞두고 9日 스포츠동아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임수정은 “映畫撮影車江原道江陵의 한 커피專門店을 찾았을 때 커피에 반해버렸다”면서 새로운 關心을 드러냈다.

約 한 달 前부터 커피와 원두에 對한 工夫를 위해 關聯專門書籍을 購入해 들여다보고 있다. 그렇게 始作한 工夫는 어느새 一週日에 한 次例江陵 커피專門店을 찾아 專門 바리스타로부터 理論을 배우고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抽出하는 等 ‘實習’을 하고 있다.

그러나 임수정이 바리스타를 꿈꾸거나 커피專門店을 열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다. 임수정은 “커피와 원두에 對해 궁금하기 때문”이라고 明快하게 말했다. “사람을 만나면 깊고 오래 사귀는 便이다. 일에 對해서도 마찬가지다”고 말한 임수정은 “커피와 원두 工夫亦是集中해서 오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새로운 經驗을 하게 된 기쁨을 표했다.

임수정은 이선균·류승룡과 함께 ‘내 아내의 모든 것’의 主演으로 觀客 앞에 나선다. 映畫는 첫눈에 반한 두 男女가 結婚하지만 아내의 숨겨졌던 本모습에 齒를 떨게 된 男便이 稀代의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誘惑하도록 해 離婚을 꿈꾸는 이야기다. 임수정은 瞬息間에 突變해 速射砲처럼 毒舌을 퍼붓는 等 ‘最惡의 아내’로 變身했다.

윤여수 記者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