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內外 企業들의 지난 分期 實績이 續續 發表되고 있다. 이는 株價의 適正性을 따지는 주된 根據이니만큼 投資者의 關心이 큰 것은 當然하다.
特히 지난해 4分期 實績은 美國發 金融危機와 世界景氣의 本格的인 鈍化 時點에서 처음 露出된 成績表여서 더욱 意味가 크다. 높은 원-달러 換率에도 不拘하고 輸出企業 實績이 크게 後退한 點이나 營業現金 흐름의 壓迫으로 借入費用이 增加한 點 等은 가볍게 보아 넘길 일이 아니다.
萬若 世界景氣 鈍化가 只今 但只 始作에 不過하다면 向後 實績 推定은 持續的인 誤謬를 犯할 危險을 안고 있다. 1年이 모두 實績시즌人 가운데 그 眞實게임에서 이기려면 冷靜함을 갖고 다음 戰略을 한番 가다듬을 必要가 있다.
첫 番째로 念頭에 둘 點은 實績시즌에 우리가 注目할 것은 過去가 아니라는 事實이다. 現在 株價는 모두가 알고 있는 實績은 勿論 多數가 共感하는 未來 實績까지도 一部 反映하고 있다. 核心은 最近 實績이 當初 推定 軌道에서 얼마나 벗어나고 있으며 어떤 理由에서 틀리고 있는지를 綿密히 살피는 것이다. 賢明한 投資者라면 그 빗나감의 程度와 推定된 誤謬의 情況에서 다가올 實績을 꿰뚫어 본다.
두 番째는 모두가 當然視 하는 展望은 믿지 말라는 것이다. 競技의 地殼板 自體가 흔들릴 때는 實績展望이 但只 消極的으로만 調整되는 傾向이 있다. 모두가 後寫鏡을 보고 運轉하기 때문이다. 境遇에 따라서는 예전의 殘像을 모두 지울 必要도 있다. 企業 關係者들도 늘 完璧한 展望을 提供해 줄 수는 없다. 그들이 自己 事業을 直觀的으로 잘 展望한들 公開席上에서 그 推測을 밝히고 公示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세 番째는 實績은 그 自體만으로는 存在 意味가 없다는 事實이다. 株價가 眞짜 다가올 實績 惡材를 모두 反映하고도 남은 狀態라면 그 다음은 실망스러운 實績發表에도 不拘하고 株價는 오를 것이다. 反對로 아무리 未來實績이 좋아져도 株價가 이미 그 以上으로 올라가 있다면 남은 것은 好材 露出과 더불어 株價가 빠지는 일뿐이다.
어쨌든 요즘같이 어디에 잣대를 대고 投資를 해야 할지 모르는 亂世에는 가장 基本的인 原則이 옳을 듯하다.
于先 正말 값이 싸 보이는 株式이 있는가, 或是 그렇다면 그 根據가 되는 推定 實績은 모든 이가 그렇게 믿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나와 少數의 사람만이 알고 있는 것인가? 어제의 實績發表로 움직이는 現在의 株價에 執着하지 말고 오늘의 實績이 內包하는 來日의 實績展望에 焦點을 두는 智慧가 더욱 切實한 때이다.
김한진 피데스投資諮問 副社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