特檢팀은 이에 따라 임동원(林東源) 前 國精院長과 김보현(金保鉉·縣 國精院 3次長) 當時 國精院 5局長, 최규백(崔奎伯) 當時 企調室長 等 關係者들을 相對로 國精院이 對北 送金 過程에서 어떤 役割을 했는지 調査할 方針이다.

特檢팀은 또 2億달러 送金 當時 手票에 背書한 6名의 國精院 職員 가운데 實務自給 1名을 6日 召喚해 國精院의 介入 經緯 等을 調査할 方針이다.

特檢팀 關係者는 “背書者 6名 가운데 責任이 큰 사람을 優先的으로 부를 것이며 6名 全部를 召喚할 可能性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特檢팀은 김경림(金璟林) 前 外換銀行長과 外換銀行 外換事業部長이었던 白某氏 等에 對한 調査를 통해 “當時 國精院 首腦部의 指示를 받은 國精院 企調室長 等과 만나 送金 過程을 協議했다”는 陳述을 얻어낸 것으로 傳해졌다.

特檢팀은 김충식(金忠植) 前 현대상선 社長과 이근영(李瑾榮) 前 金融監督委員長 等도 早晩間 召喚해 送金 經緯 等을 調査할 方針이다.

길진균記者 leon@donga.com

유재동記者 jarret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