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獄에서 보낸 한 週.’
西方 記者 4名이 아랍 世界에서 가장 크고 惡名 높은 이라크 監獄에 들어갔다 1週日 만에 풀려 나왔다. 뉴욕에서 發行되는 日刊紙 뉴스데이의 매트 매칼리스터 記者와 모이세스 四萬 寫眞記者, 美國의 프리랜서 寫眞記者인 몰리 빙햄(女) 等 4名은 1日 이라크에서 追放돼 요르단으로 나온 뒤 2日 암만에서 記者會見을 가졌다.
이들은 戰爭 勃發 直前 요르단에서 觀光비자로 이라크에 入國했다 바그다드의 한 호텔에서 逮捕됐다. 지난달 25日 바그다드의 아부 街라이브 監獄으로 보내진 이들은 “每秒마다 生命의 威脅에 시달렸다”고 털어놓았다.
▽매칼리스터=每日 밤 나와 마주보는 房의 이라크 罪囚들이 끌려나갔다. 그리고 얼마 뒤 소름끼치는 悲鳴 소리가 들리기 始作했다. 어떤 器具를 使用해서 때리는지 몰랐지만 한밤의 悲鳴 소리가 나를 恐怖에 몰아넣었다.
▽빙햄=나를 新聞하러 데리고 갈 때마다 눈가리개를 했다. 그때마다 ‘結局 나를 죽일까, 아니면 新聞만 할까’라는 苦悶에 빠졌다. 每日 밤 爆擊 소리와 對空砲 소리가 搖亂했다. 우리가 그 監獄에 있는 줄 아무도 몰랐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언제 爆彈이 떨어질지 不安했다.
▽四萬=“무슨 寫眞을 찍었느냐” “어느 情報機關을 爲해 일했느냐”는 똑같은 質問만 받았다. 다른 이라크 罪囚들은 每日 맞았다. 우리는 때리지 않았다.
이들의 救命을 위해 암만으로 날아온 뉴스데이의 샤를롯 홀 編輯局長과 짐 루퍼트 副局長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政府 首班이 이라크 當局에 힘을 써줬다”고 傳했다. 빙햄 記者는 “이番에는 正常的인 取材 許可를 받아 바그다드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암만=박제균特派員 ph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