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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북스]天才 CEO가 없어야 偉大한 企業된다|동아일보

[비즈북스]天才 CEO가 없어야 偉大한 企業된다

  • 入力 2002年 7月 5日 18時 35分


◇ 'Good to Great:좋은 企業을 넘어 偉大한 企業으로 '/짐 콜린스 지음 이무열 옮김 4055쪽 1萬3900원 김영사

이 冊은 題目부터 讀者들의 虛를 찌른다. 좋은 企業이면 되었지 偉大한 企業은 또 무엇이냐 質問할 지 모르겠다. 그러나 著者는 좋은 것은 偉大한 것의 敵이라고 斷言한다. 한때의 成功에 安住하는 반짝 企業이 되고 싶은지 아니면 持續的으로 엄청난 成果를 내는 偉大한 企業이 되고 싶은지 反問한다.

著者를 비롯한 硏究팀들은 65年부터 95年까지 美國 最高의 企業 1,435個를 對象으로 厖大한 資料 調査와 嚴格한 審査를 통해 좋은 企業에서 偉大한 企業으로 跳躍한 11個 企業을 選定하였다. 事實 애벗, 서킷 시티, 패니 마이, 질레트, 킴벌리 클라크, 웰즈 파고 等 選定된 이들 11個 企業들은 大部分 우리에게 낯선 企業들이지만 GE, 코카콜라, 인텔, 3M 等 有名 企業을 凌駕하는 成果를 記錄하였다. 그렇다면 都大體 이들 偉大한 企業들은 一般 企業들과 무엇이 다를까?

놀랍게도 偉大한 企業에는 有名한 CEO가 없었다. 代身 個人的인 極度의 謙讓과 職業的인 强烈한 意志를 融合한 素朴한 CEO들이 있었다.

世界 最高의 製紙會社인 킴벌리 클라크의 CEO인 다윈 스미스, 亦是 世界 最高의 面刀器 會社인 질레트의 CEO인 콜먼 某클러 等은 有名하지도 대단한 카리스마를 가지지도 않은 經營者들이다. 이들은 차분하고 謙遜하면서도 果敢한 決斷과 不屈의 意志로 自身이 맡은 職分을 忠實히 遂行하였다. 오히려 著者는 會社보다 自身을 美化하는데 더 熱中한 크라이슬러의 아이아코카 같은 CEO들을 批判한다.

偉大한 企業들은 戰略이나 組織보다 사람을 더 重視한다. 일 잘하는 사람을 優待하고 그들을 가장 機會가 큰 곳에 配置시킨다. 偉大한 企業에는 最善의 答을 찾아 激烈하게 論爭을 벌이지만 一旦 決定이 내려지면 自身의 利害 關係에 相關없이 하나로 뭉치는 經營陣들이 많았다.

反面에 成果가 낮은 企業들은 1名의 天才 리더가 全體 組織을 左之右之하는 스타 모델을 따른 境遇가 많았다. 또한 偉大한 企業들은 믿음은 잃지 않았지만 恒常 冷酷한 現實을 直視하는 傾向이 있다. 이들은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機會, 窮極的으로 眞實이 들리는 機會가 매우 豐富한 文化를 만들었다. 冷徹한 現實 直視 없이 變化나 革新이 不可能하다는 것을 깨달았던 것이다.

이밖에도 偉大한 企業들은 自身이 世界 最高가 될 수 있는 일, 自身의 經濟 엔진을 움직이는 일, 自身이 깊은 熱情을 가진 일에 對해 깊이 理解하고 戰略을 세웠다. 이들은 고슴도치처럼 一貫性 있게 한가지 일에 執着했다. 또한 偉大한 企業에는 規律 있는 行動을 하는 自律的인 사람들로 가득 차 있고 技術에 熱狂하거나 便乘하기보다는 嚴選된 技術을 應用하는 先驅者들이 많았다.

率直히 짧은 紙面에 이 冊의 厖大한 分析 結果를 要約하기도 벅차다. 蹴球 4强 以後 經濟 4强을 꿈꾸는 經營者들은 반드시 읽어보시라.가톨릭대학교 經營學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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