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송지만(29)이 다시 시즌 最多홈런 리스트의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3日 連打席 홈런을 때려낸 뒤 潛潛했던 송지만은 2日 蠶室에서 열린 LG戰에서 3-3 同點인 5回 左側 담牆을 넘는 115m짜리 솔로홈런을 뿜어내며 三星 이승엽 마해영과 함께 시즌 26號로 홈런部門 共同 先頭에 나섰다. 이 한발은 個人通算 150號(프로 15番째) 홈런으로 기쁨 두 倍.

이 競技에서 송지만은 홈런을 包含해 4打數 3安打 4打點으로 猛活躍했지만 勝利는 LG가 가져갔다.

엎치락뒤치락 勝負가 세 次例나 뒤집어진 이 競技에서 LG는 5-7로 뒤진 7回 박연수의 同點 홈런과 권용관의 逆轉打로 勝機를 잡은 뒤 8回 1點을 더 보태 9-8로 힘겹게 이겼다.

8回부터 마운드에 오른 LG 이상훈은 1과 3分의 2이닝 동안 2安打 1失點했으나 三振 4個를 잡아내며 1點差 勝利를 끝까지 지켰다. 投手인 그는 8回 指名打者人 최동수가 守備로 들어가 指名打者制가 없어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打席에 들어서 三振을 當하기도 했다.

大邱에서 맞붙은 박명환(두산)과 임창용(三星)의 選拔 맞對決은 박명환의 勝利로 끝났다. 박명환은 最高 146㎞의 빠른 공을 主武器로 7이닝 동안 三振 8個를 잡아내며 三星 打線을 4安打 3失點으로 틀어막아 시즌 8勝(5敗)째를 따냈다. 最近 5連勝의 上昇勢인 박명환은 탈삼진도 94個로 1位.

두산은 2-2로 맞선 8回 임창용으로부터 최경환과 김동주가 連續 打者 홈런을 때려내 勝勢를 잡은 뒤 8回부터 ‘必勝 마무리’인 이혜천과 진필중을 次例로 投入해 追擊의 불씨를 껐다. 두산의 4-3 勝利.

光州에서 1位 飢餓는 現代를 3連敗의 窮地로 몰았다.

이 競技의 히어로는 高卒 2年次 外野手 김경언. 中心打線人 5番에 布陣한 左打者 김경언은 2-3으로 뒤진 5回末 2死 滿壘에서 2打點짜리 우중월 2壘打로 逆轉시킨 뒤 7回엔 3點 쐐기砲(시즌 1號)까지 날려 7-6 逆轉勝의 主役이 됐다. 4打數 2安打 5打點.

한便 辭職 롯데-SK前은 비로 延期돼 3日 午後 3時부터 連續競技로 열린다.

김상수記者 s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