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內 最初로 事件 事故 現場의 衝擊的 映像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인터넷 放送이 門을 열었다. 1日 開局한 리얼6mm(www.real6mm.com)가 主人公. 이 放送局에선 PD 3名이 警察, 消防官의 뒤를 따라 現場에서 생생한 畵面을 放映한다. 前에도 脚本 없이 事件을 그대로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많았지만 이벤트性이 아닌 常時放送을 하는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이미 外國에서는 몇 年 前부터 인터넷을 利用한 리얼리티 放送이 꾸준히 생겨났다. 美國에서는 리얼6mm가 벤치마킹한 ‘캅스닷컴(www.cops.com)’과 留置場 內部를 生中繼하는 ‘크라임닷컴(www.crime.com)’이 人氣裡에 放映中이다.

리얼리티 放送의 人氣에 對해 리얼6mm 김기중 室長은 “一般人들이 쉽게 接할 수 없는 素材에 1次的 要因이 있다”고 말했다. 卽 好奇心을 채워주는 것이 리얼리티 放送의 가장 큰 人氣要素라는 말이다.

리얼리티 放送은 空中波 放送과 差別化된 素材 以外에도 엄청난 機動性과 底引網式 取材가 長點이다. 인터넷 技術의 發達로 家庭用 비디오카메라와 PC만 있으면 누구나 放送에 參與할 수 있기 때문이다. 99年 日本 도카이무라(東海村)에서 發生한 原電 事故도 TV카메라가 進入하기 前 原電 職員에 依해 인터넷으로 먼저 中繼됐다. 金室長은 “警察과 消防官의 業務에 對한 一般人의 理解를 돕는 側面도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런 種類의 放送은 “남의 生活을 엿보고 싶어하는 觀淫症의 表現일 뿐”이라는 指摘을 받을 수도 있다. 特히 刺戟的인 素材를 濾過없이 放映하는 것은 ‘一定線’에서 規制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實際로 一部 리얼리티 放送은 女性의 寢室을 웹카메라로 24時間 中繼하고 會費를 받는 等 成人 사이트에서 많이 使用된다. 美國에서는 인터넷으로 死刑囚의 最後 場面을 中繼하려는 인터넷 業體와 이를 許可하지 않겠다는 矯導所側 사이에 論爭이 벌어지기도 한다. 리얼6mm 사이트에도 ‘淪落街 女性이나 몰래카메라에 對해 다뤄달라’는 視聽者 要請이 올라와 있다.

숙명여대 言論情報學部 박천일 敎授는 “政府가 인터넷 放送에 對해서는 다른 媒體에 비해 規制를 느슨하게 하는 傾向이 있다”며 “특별한 規制裝置가 없는 인터넷 放送은 視聽者를 모으기 위해 刺戟의 水位를 높일 수밖에 없다”고 指摘했다. 朴敎授는 “文化의 多元化란 次元에선 意味가 있겠지만 遺骸情報가 擴散될 可能性도 크다”고 말했다.

이에 對해 金室長은 “外國 事例를 거울로 삼아 末梢神經을 刺戟하는 場面은 排除하고 있다”며 “不適切한 取材 要請에 對해선 拒否意思를 分明히 밝히고 있다”고 答했다.

<문권모기자>africa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