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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只今 이곳에선]독일 힘의 源泉 「마이스터」|東亞日報

[只今 이곳에선]독일 힘의 源泉 「마이스터」

  • 入力 1997年 7月 12日 20時 44分


獨逸 本意 쾰른街에 位置한 요하네스 오르겔 바우어社. 徒弟(徒弟) 15名을 包含, 全職員 70名인 이 數工業會社는 世界 第一의 파이프오르간 製作會社로 評價받고 있다. 이 조그만 會社가 世界 第一이 된데는 「마이스터」라고 불리는 丈人(匠人)들의 땀과 魂 그리고 蓄積된 노하우가 製品마다 스며 있기 때문이다. ▼ 代 이어온 匠人들 ▼ 한스 게르트 클라이스 會長(65). 1百15年의 家業(家業)을 4代째 잇고 있는 그는 김나지움(獨逸의 人文高)을 마친 뒤 베를린대에서 通信學科 音響學을 專攻하다 父親으로부터 技術을 傳受받아 會社를 運營하고 있다. 그는 파이프오르간 分野에서 살아있는 傳說로 불린다. 파이프오르간의 傳統的 고딕樣式을 只今 보고 들을 수 있는 模樣과 色相 音色을 갖춘 現代的 파이프오르간으로 革新시킨 張本人이기 때문이다. 『나는 파이프오르간 製作者이지 마이스터는 아니다. 製作者와 마이스터는 實力과 看板 中에서 무엇을 重視하느냐는 視角差에 不過하다』 그는 父親에 이어 74年부터 23年째 獨逸 파이프오르간마이스터協會 會長을 맡고 있지만 마이스터로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 그는 國家 主觀의 마이스터 試驗을 치르지 않았으나 國家가 實力을 認定해 마이스터 資格을 주었다. 『나는 人生이 試驗이나 看板에 依해 左右되지 않는다는 것을 體驗했다. 重要한 건 自身의 實力이다. 누가 나에게 卒業狀을 提示하라면 微微하다. 그러나 무엇을 했느냐고 묻는다면 내가 만들어 世界 곳곳에 設置한 많은 파이프오르간을 보여줄 수 있다』 그가 만든 파이프오르간은 獨逸 全域의 大聖堂은 勿論 敎皇廳 아테네와 케임브리지 뮌헨 교토의 콘서트홀 필리핀大聖堂 오하이오주립대 等에 設置돼 있다. 只今은 補修中인 쾰른大聖堂에 設置할 파이프오르간을 만들고 있다. 이미 2002年까지 만들 파이프오르간을 注文받았고 注文後 設置까지는 5年 以上 기다려야 한다. 그는 徒弟나 마이스터는 돈을 버는 職業이 아니라 休暇도 적고 늘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하는 사람임을 强調한다. 그가 提示한 道制의 要件은 세가지. 卒業狀이 아닌 무엇을 할 수 있는 能力과 當場 무엇을 만들 수 있는 實力 그리고 誠實性. 한 道制는 『마이스터들의 잔심부름을 하면서 自尊心이 傷해 울기도 했지만 木手 鑄物 鎔接 設計 等 各 分野에서 30∼40年씩 일한 그들로부터 體驗을 배우지 않고는 마이스터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 博士보다 尊敬받아 ▼ 클라이스 會長은 事務室 壁과 2個의 큰 房에 파이프오르간은 勿論 建築 디자인 美學 音響 電氣 宗敎 等에 關한 3萬餘件의 冊을 두고 틈만 나면 읽는다. 그는 每年 敎授 못지않게 서너篇의 論文課冊을출간하고있다. 『마이스터는 單純한 專門家가 아니다. 技術 外에 關聯分野 專門家를 만나도 實力과 人格的 素養이 뒤떨어지지 않는 頂上인(頂上人)이다』 그는 한番 만들면 2百年 以上 가는 파이프오르간을 後世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 完璧할 수는 없지만 以前 것보다 잘 만들려고 늘 努力한다고 말했다. 獨逸에서 빵집 理髮所 精肉店 自動車整備所 時計店 眼鏡店 等을 運營하는 自營業者들中에도 마이스터가 많다. 이들은 公式行事에서 大槪 博士보다 上席에 앉는다. 社會雰圍氣도 그들의 能力과 誠實性을 優待한다. 메이드 認 저머니라는 商品은 世界 어디서나 最高의 品質로 通한다. 그 뒤에는 이같은 匠人精神이 뒷받침하고 있다. 김상철 <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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