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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이태현-신봉민, 『金慶洙 打倒』 背水陣|東亞日報

[씨름]이태현-신봉민, 『金慶洙 打倒』 背水陣

  • 入力 1997年 3月 3日 08時 33分


[이현두記者] 「더 以上 물러설 곳이 없다」. 오는 7日부터 京畿 九里에서 벌어지는 97九里壯士씨름大會를 앞두고 이태현(청구)과 신봉민(現代)李 샅바를 다시 고쳐매고 있다. 지난 94年 나란히 民俗씨름판에 첫 선을 보인 둘은 데뷔 첫해 나란히 白頭壯士에 오르며 모래판 「看板走者」로 떠올랐다. 特히 이태현은 데뷔 2年째인 95年에는 다섯次例의 地域壯士大會中 네次例 타이틀을 휩쓸며 「모래판帝王」으로 흔들림이 없었다. 또 신봉민은 비록 地域壯士에는 오르지 못했으나 當時 이태현의 단골 決勝相對로 이태현을 除外하고는 敵手가 없었다고 해도 過言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들의 牙城은 95年 金慶洙(LG證券)가 登場하며 뿌리부터 흔들리기 始作했다. 김경수는 데뷔 첫해 마지막 地域壯士大會인 原州地域壯士大會에서 첫 頂上에 오른 뒤 한달뒤에 벌어진 天下壯士大會에서도 이태현을 꺾고 優勝, 모래판에 地殼變動을 일으킨 것. 自尊心이 傷한 이태현과 신봉민은 지난해 「打倒 金慶洙」를 외치고 雪辱戰에 나섰으나 지난해 11月 天下壯士에 이어 올 2月 설날壯士大會에서 잇달아 金慶洙의 頂上登極을 바라봐야만 했다. 따라서 벼랑끝에 몰린 이들에게 이番 九里大會야말로 背水陣을 칠 수밖에 없는 狀況. 이태현은 비록 지난해 金慶洙와의 相對戰績에서 3勝4敗로 밀렸으나 每番 技術보다는 氣(氣)싸움에서 뒤졌다는 分析아래 이番 大會를 앞두고는 精神力强化에 集中해왔다. 反面 金慶洙와의 지난해 戰績에서 4勝2敗로 唯一하게 優位를 보였던 신봉민의 올해 가장 큰 課題는 이태현의 壁을 넘는 것. 지난해 이태현과의 相對戰績에서 1勝3敗의 劣勢를 보인 것에서 알 수 있듯 番番이 이태현의 壁에 막혀 決勝進出이 挫折됐기 때문. 이番 九里大會에서도 신봉민은 이태현과 準決勝에서 맞붙게 돼 있어 신봉민이 「이태현 콤플렉스」를 벗어날 수 있을지 關心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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