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億원… 호날두 全世界 스포츠選手中 ‘輸入 킹’

東亞日報
入力 2024年 5月 18日 01時 40分

金正薰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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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年間 3523億 벌어… 2年連續 1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포르투갈)가 全世界運動選手收入 1位 자리를 지켰다.

17日美國經濟專門誌 ‘포브스’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해 5月 1日부터 12個月 동안 그라운드 안팎에서 總 2億6000萬 달러(藥 3523億 원)를 벌어들였다. 그러면서 2年連續이자 通算 4番째로 포브스 選定 스포츠 選手收入 랭킹 1位에 올랐다. 호날두는 지난 1年 동안 하루에 約 9億6520萬 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2位는 욘 람(30·스페인)에게 돌아갔다. 지난해까지 美國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다 올 시즌을 앞두고 LIV골프로 옮긴 람은 最近 12個月 동안 2億1800萬 달러(藥 2954億 원)의 收入을 올렸다. 람이 이 랭킹에서 10位 안에 이름을 올린 건 이番이 처음이다.

지난해 2位였던 리오넬 메시(37·아르헨티나)는 1億3500萬 달러(藥 1834億 원)로 올해 3位에 이름을 올렸다. 美國 스포츠 專門媒體 ESPN은 “메시는 美國프로蹴球 메이저리그사커(MLS) 所屬팀 인터 마이애미에서 年俸으로 2045萬 달러를 받는다. MLS 全體 29個 팀 가운데 25個 팀 選手團의 各年俸總額이 메시 한 名의 年俸보다도 적다”고 傳했다.

金正薰記者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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