開幕展衝擊, 떨쳐버린 新韓銀行

東亞日報
入力 2013年 11月 1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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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星生命 누르고 시즌 첫勝… 지난 시즌 4强戰敗北雪辱

女子 프로籠球 신한은행은 지난 시즌 7年連續統合 챔피언을 노렸다 삼성생명과의 4强戰에서 敗하며 꿈을 접었다. 무엇보다 外國人選手對決에서 밀린 게 敗因이었다. 當時 신한은행에서 뛰었던 애슐리는 올 시즌 삼성생명으로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이런 事緣을 지닌 두 팀이 14日安山에서 시즌 처음으로 맞對決했다. 안房 팀 신한은행은 3쿼터 後半 매서운 集中力을 보인 끝에 72-65로 이겨 우리은행과의 開幕展에서 敗한 뒤 시즌 첫 勝을 申告했다. 임달식 新韓銀行監督은 “첫 勝이 쉽지 않았다. 1, 2쿼터에 파울이 많아 苦戰했는데 後半 들어 守備를 다양하게 한 게 承認이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負傷으로 빠졌지만 外國人選手 스트릭랜이 23得點, 12리바운드로 골밑을 掌握해 林監督을 흐뭇하게 했다. 1쿼터에 일찌감치 4反則에 걸린 新韓銀行 비어드度 17點을 넣었고 김연주는 10得點.

反面三星生命은 시즌 開幕後 2連敗에 빠졌다. 애슐리는 11得點, 15리바운드를 記錄했지만 삼성생명의 다른 外國人選手 니키는 8得點에 머물렀다.

前半까지 接戰을 펼친 신한은행은 39-42로 뒤진 3쿼터 5分6秒부터 4分54秒 동안 三星生命을 無得點에 묶으며 15點을 集中시켜 54-42까지 달아났다. 12點을 앞선 채 4쿼터에 들어간 신한은행은 한때 20點差까지 點數를 벌리며 勝利를 굳혔다.

金鍾奭記者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