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리 찾아가는 디펜딩 챔피언 三星火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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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3年 11月 15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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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레오(왼쪽)가 14일 열린 V리그 경기에서 한국전력 블로킹 장벽 사이로 과감한 스파이크를 넣고 있다. 레오는 27득점으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수원｜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트위터 @bluemarine007 — 三星火災 레오(왼쪽)가 14日 열린 V리그 競技에서 韓國戰歷 블로킹 障壁 사이로 果敢한 스파이크를 넣고 있다. 레오는 27得點으로 팀 勝利의 一等功臣이 됐다. 水原｜김민성 記者 marineboy@donga.com 트위터 @bluemarine007

■ 三星火災, 韓國電力完破…2位 점프

레오 27點·박철우 12點爆發…3-0 勝
신치용 監督, 弟子監督相對로 2連勝

女子部現代建設, 2連霸 뒤 시즌 첫 勝

三星火災가 徐徐히 디펜딩 챔피언의 威力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화재는 14日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프로排球 V리그 男子部 1라운드에서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0(25-18 25-16 25-16)으로 잡고 2連勝을 내달렸다. 工巧롭게도 10日 러시앤캐시展에 이어 14日競技까지 2競技 모두 三星火災時節弟子를 相對로 거둔 完勝이다. 3勝1敗(勝點8)로 현대캐피탈을 제치고 2位. 韓國電力은 2連敗다.

1세트. 삼성화재는 22分 만에 競技를 끝냈다. 세트 내내 餘裕 있는 리드를 했다. 레오 박철우의 윙 攻擊이 活潑했다. 블로킹에서 3-0으로 앞선 것이 決定的이었다. 韓國電力은 그동안 不振했던 밀로스가 8得點하며 攻擊의 折半을 책임졌지만 슈퍼 루키 癲狂人(2得點)과 서재덕(無得點)이 不振했다.

2세트도 마찬가지 樣相. 12-18로 끌려가던 한국전력은 癲狂人이 살아나면서 反擊을 했지만 삼성화재의 內功은 깊었다. 줄 點數는 주고 必要한 포인트는 뽑는 노하우가 있었다. 1세트 7得點했던 레오가 10得點, 69.23%의 攻擊成功率로 한국전력의 守備壁을 무너뜨렸다. 數値上으로는 레오가 2세트의 主人公이었지만 實際로 팀을 이끈 숨겨진 英雄은 박철우였다. 無慮 4個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한국전력의 氣를 꺾었다. 2세트 攻擊成功率은 三星火災 68.18%, 韓國電力 34.78%였다. 한국전력이 달라지기는 했지만 아직은 삼성화재의 壁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듯 2세트 競技時間은 23分이었다.

삼성화재는 3세트에서도 여유로운 競技를 했다. 4-3에서 主張 고희진이 블로킹을 성공시킨 뒤 큰 세리머니로 팀 雰圍氣를 올렸다. 삼성화재는 强力한 서브로 한국전력의 리시브를 흔들었다. 어려운 공을 받은 韓國戰歷 세터들의 공은 갈 곳을 찾지 못했다. 밀로스는 어려운 狀況을 책임지지 못했고 癲狂人度 힘들게 攻擊했다. 24-16에서 競技를 끝낸 것은 박철우의 스파이크 서브였다. 지난 시즌 신치용 監督의 가장 큰 苦悶이었던 박철우가 살아나고 리베로를 김강녕으로 固定하면서 삼성화재는 차츰 安定感을 찾아가고 있다. 레오는 27得點(73.52% 攻擊成功率)했고, 박철우는 12得點(40% 成功率)을 記錄했다.

한便女子部競技에서는 2連敗中인 現代建設이 2連勝中인 KGC人蔘公社를 세트스코어 3-0(28-26 25-20 25-23)으로 잡고 첫 勝을 올렸다. 현대건설은 양효진(19得點) 황연주(16得點) 바샤(11得點) 等 3名의 攻擊트리오가 팀을 이끌었다.

水原｜김종건 專門記者 marco@donga.com 트위터@kimjongk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