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來年日程再編成 가닥…優先順位는?

스포츠동아
入力 2012年 12月 5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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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來日團長會議結果에 따라 새 日程 짤 것”
‘休息팀과 均等한 對決’ 重要變數로 浮刻

休息을 取한 相對와의 均等한 팀別對決回數가 2013年 새 페넌트레이스 日程에서 가장 重要한 優先順位가 될 것으로 보인다.

韓國野球委員會(KBO)가 지난달 30日 내놓은 ‘2013年 페넌트레이스 日程’李全面修正돼 재발표될 可能性이 크다. 이는 롯데가 直前 2·3連戰에서 休息을 取한 팀과 12番이나 만나게 됨과 달리, 三星은 休息팀과 單 1番밖에 맞붙지 않는 等深刻한 不均衡으로 論難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當事者格인 롯데는 KBO에 公開質疑書를 보내며 壓迫하기도 했다.

KBO는 이미 “9個球團團長會議에서 球團이 最優先的으로 公平하게 考慮할 事項 2∼3個만 提示해 달라. 그리고 그 以後決定된 日程에 對해선 (9個球團이) 어떠한 異議도 提起하지 않는다는 前提를 지킨다면 日程을 再編成할 수 있다”고 밝힌 狀態다.

롯데 배재후 團長은 4日 “우리 球團뿐만 아니라 이番日程의 不公正性에 對해서는 다른 球團大部分이 共感하고 있다”며 “6日團長會議에서 日程을 새로 짜는 것에 對해 合意가 이뤄질 것”으로 期待했다. 他球團 A監督은 “롯데로선 充分히 抗議할 수 있고, 바꾸는 게 맞다”고 同調했다. KBO도 6日團長會議에서 日程再編成意見이 나올 것으로 展望하고 있다.

KBO 關係者는 이에 對해 “지난番日程은 遠征 9連戰을 避하고, 팀間移動距離均等化, 前後期 돌아가며 한番씩 休息을 갖게 하는 等 5∼6個項目을 重點的으로 考慮해 構成된 것이다. 이番團長會議에서 休息팀과 均等한 對決回數에 最優先順位를 두기로 決定한다면 그것에 맞춰 새 日程을 짤 것”이라면서 “9球團 홀數體制下에서 모든 球團을 만족시키는 日程을 내 놓기는 不可能하다. 이番機會가 日程作成 때 重要變數를 再正立하는 契機가 될 것”이라고 說明했다.

김도헌 記者 dohoney@donga.com 트위터 @kimdoho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