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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선 “올 첫 先發 機會…豫備新婦 爲해 V 쏜다”|동아일보

이우선 “올 첫 先發 機會…豫備新婦 爲해 V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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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1年 11月 26日 07時 00分


삼성 라이온즈 이우선. 스포츠동아DB
三星 라이온즈 이우선. 스포츠동아DB
올시즌 홀드 하나없는 三星 敗戰處理 任務
소프트뱅크展 選拔 重責…“이미 分析 끝”


三星 이우선(28·寫眞)은 26日 소프트뱅크(日本)展에 先發로 豫定돼 있다. 하지만 말 그대로 ‘豫定’에 不過하다. 류중일 監督은 25日 퍼스(濠洲)展을 앞두고 “우리가 濠洲한테 지거나, 우리 다음 競技(午後 8時)에서 臺灣이 日本을 꺾는다거나 하면 (選拔을) 바꿀 수도 있다”고 밝혔다. 主軸投手들이 大擧 빠져 先發陣이 不足한 만큼 이날 퍼스前科 27日 豫選 마지막 競技인 퉁이(臺灣)前만 選拔을 ‘確定’했기 때문이다.

이우선은 그래도 26日을 鶴首苦待하고 있었다. 그는 “來日이 나한테는 올시즌 첫 先發이 될 수도 있다. 시즌이 끝나고 또 한番의 機會가 온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올시즌 내내 불펜投手, 그것도 제법 큰 點數差로 뒤지는 競技에나 登板할 수 있는, 이른바 ‘牌前兆’ 또는 ‘追擊兆’가 그의 役割이었기 때문이다. 올시즌 그는 35競技에서 勝敗는 勿論 세이브나 홀드 하나 없이 防禦率만 3.35를 記錄했다. 結局 韓國시리즈 엔트리에서도 除外됐다. 이런 處地라면 失意에 빠져있는 날이 훨씬 많을 듯한데도 이우선은 달랐다. 그는 “勿論 내 役割이 작아 落膽할 때도 있다. 하지만 兄들한테(필승조로 活躍하는 정현욱, 權五俊, 오승환 等) 배우는 게 많다”며 肯定과 忍耐의 마인드를 드러냈다. 그는 또 “소프트뱅크 打者들에 對해서도 分析을 제법 했다. 來日 機會가 주어진다면 팀이 必要로 하는 選手임을 꼭 立證해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2年間 사귀어온 女子親舊와 다음달 11日 結婚하는 이우선은 “女子親舊한테만 結婚式 準備를 맡길 수 없어 오키나와 마무리訓鍊(11月 6日 始作) 前에 新婚집度 마련하고, 함께 準備를 끝마쳤다”며 아시아시리즈에서의 好投를 結婚 膳物로 삼고 싶은 所望을 노래했다.

타이중(臺灣)|정재우 記者 jace@donga.com 트위터 @jace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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