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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빅리거들의 複雜多端한 因緣들|東亞日報

韓日 빅리거들의 複雜多端한 因緣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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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1年 7月 29日 20時 0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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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좌)와 이치로(우) 동아일보 DB
추신수(左)와 이치로(郵) 東亞日報 DB
美國 프로野球 클리블랜드 추신수(29)가 日本人 選手 후쿠도메 高스케(34)를 同僚로 맞게 됐다. 클리블랜드는 29日 球團 홈페이지를 통해 시카고 컵스로부터 후쿠도메를 받고 마이너리그 有望株 2名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밝혔다. 負傷으로 戰力에서 離脫한 추신수와 그래디 사이즈모어의 空白을 메우기 위한 措置다.

日本 프로野球 주니치의 看板打者로 活躍했던 후쿠도메는 韓國 팬들에게도 낯익다. 후쿠도메는 1999年 주니치에 入團했는데 當時 遊擊手였던 이종범(KIA)을 外野手로 밀어내고 主戰 遊擊手 자리를 꿰찼다. 2006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韓國과의 4强戰에서는 김병현(라쿠텐)을 相對로 決勝 2點 홈런을 치기도 했다.

韓國과 日本 選手들은 때론 競爭者로, 때론 親舊로 다양한 因緣을 맺어 왔다. 메이저리그 舞臺에서 韓日 兩國 選手들의 因緣을 살펴보자.

●추신수와 이치로

시애틀 時節 추신수와 스즈키 이치로(38)는 惡緣에 가까웠다. 2000年 시애틀에 入團한 추신수는 2005年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舞臺를 밟았지만 그곳에는 이치로가 자리 잡고 있었다. 둘 다 발 빠른 왼손 中距離 他者에 포지션도 右翼手로 똑같았다.

2006年 球團은 추신수에게 機會를 주기 위해 이치로에게 中堅手로 자리를 옮길 것을 勸했지만 理致로는 이 提案을 拒絶했다. 結局 시애틀은 有望株 추신수를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했다. 이는 轉禍爲福이 됐다. 選手層이 얇은 클리블랜드에서 出張 機會를 자주 얻은 추신수는 물 만난 고기처럼 猛活躍했고 不過 몇 年 사이에 팀을 代表하는 스타가 됐다.

●김선우와 오카 도모카즈

메이저리그의 韓日 選手를 言及할 때 빠지지 않는 事件이 김선우(34)와 오카(35)가 벌인 주먹다짐이다. 보스턴 마이너리그에서 뛰던 둘은 한 때 같은 房을 쓸 程度로 親했으나 1999年 어느 날 亂鬪劇을 벌였다. 種種 메이저리그 舞臺를 밟았던 오카가 김선우의 自尊心을 건드린 게 發端이었다.

보스턴은 2001年 오카를 몬트리올로 트레이드했다. 이듬해에는 김선우度 몬트리올 유니폼을 입으면서 2006年까지 한솥밥을 먹어야 했다. 메이저리거가 됐기 때문인지 몬트리올에서 둘의 關係는 썩 나쁘지 않았다.

●박찬호와 노모 히데오


朴贊浩(38·오릭스)에게 노모 히데오(43)는 親한 同僚이자 반드시 넘고 싶은 壁이었다. 박찬호는 2009年 피츠버그에서 아시아 選手 最多勝인 124勝을 거뒀는데 이는 123勝의 老母를 넘어선 것이었다.

박찬호와 老母는 1990年代 後半 LA 다저스에서 黃色 突風을 이끈 選拔 듀오였다. 1998年 老母가 뉴욕 메츠로 移籍하면서 다시 같은 유니폼을 입은 적은 없지만 親分 關係를 꾸준히 維持해왔다. 老母는 2005年 박찬호의 結婚式에도 參席했다.

이 밖에 최희섭(KIA)은 다저스에서 뛰던 2005年 나카무라 노리히로(세이부)와 1壘手 主戰 競爭을 벌여 勝利한 바 있다. 서재응(KIA)도 한때 메츠에서 마쓰이 가즈오(라쿠텐)와 한솥밥을 먹었다.

이헌재記者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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