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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歲… 저무는 이치로, MLB 데뷔 11年 만에 올스타戰 出戰 못해|동아일보

38歲… 저무는 이치로, MLB 데뷔 11年 만에 올스타戰 出戰 못해

  • 東亞日報
  • 入力 2011年 7月 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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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遠할 것 같던 이치로의 時代도 이렇게 저무는 것일까.

美國 프로野球 시애틀의 日本人 選手 스즈키 이치로(38)가 메이저리그 데뷔 11年 만에 올스타戰 出戰이 霧散됐다.

3日 메이저리그 事務局이 發表한 第82回 올스타戰 出戰選手 名單에 이치로의 이름은 빠져 있었다. 理致로는 팬 投票에서 191萬2062票를 얻어 아메리칸리그 外野手 部門 7位에 그쳤고 監督 推薦 選手로도 選拔되지 못했다. 아메리칸리그 外野手 部門에서는 歷代 올스타 最多 得票를 記錄한 호세 바티스타(토론토·745萬4753票)를 筆頭로 커티스 그랜더슨(뉴욕 양키스), 조시 해밀턴(텍사스)李 이름을 올렸다.

理致로는 2001年 美國으로 건너온 뒤 지난해까지 10年 連續 3割 他律에 200安打 異常을 쳐내며 ‘安打 機械’로 이름을 날렸지만 올해는 負傷과 不振이 겹치며 打率 0.272에 1홈런 22打點 21盜壘를 記錄 中이다.

이헌재 記者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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