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昌 2018] 平昌의 冬季올림픽 誘致 키워드, 꿈! 꿈! 꿈!

스포츠동아
入力 2011年 7月 5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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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姸兒等 PT서 꿈 테마로 支持呼訴

8年間 이어온 低開發國 드림프로그램
委員들 票心 잡기 肯定的效果 미칠 듯

平昌이 2018年冬季올림픽 誘致를 위해 내세운 키워드는 ‘꿈’이다.

平昌冬季올림픽誘致委員會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國際올림픽委員會(IOC) 總會에서 IOC委員들을 向해 支持를 呼訴할 수 있는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에서 ‘꿈을 이야기할 수 있는 人物’을 發表者로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代表的인 人物이 金姸兒다. 그女는 피겨스케이팅 不毛地라고 할 수 있는 韓國에서 태어나 올림픽 金메달을 목에 거는 奇跡을 일궈냈다.

冬季스포츠 邊方國家의 작은 少女가 世界最高가 되기까지 數없이 흘린 땀방울과 눈물은 全世界人을 감동시키기에 充分하다. 수많은 피겨 꿈나무들에게는 ‘나도 할 수 있다’는 꿈과 希望을 안겼다.

토비 도슨이라는 히든카드度 있다. 도슨은 韓國에서 태어났지만 父母를 잃어버리고 세 살 때 美國으로 入養됐다. 以後男子스키 모굴 部門美國國家代表로 成長해 2006年 토리노冬季올림픽에서 銅메달을 목에 걸었고, 韓國으로 건너와 그토록 그리워했던 生父를 만났다. 平昌은 도슨을 選擇했다.

“2月韓國을 訪問한 도슨을 보며 꿈을 이야기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겠다”는 理由였다. 도슨도 父母의 나라를 위해 欣快히 팔을 걷어붙였다. 그는 3日(韓國時間) “韓國에서 美國으로 入養돼 올림픽까지 經驗한 이야기 때문에 나를 選擇한 것 같다. 2018年冬季올림픽이 平昌에서 開催될 수 있도록 最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뿐만 아니다. 平昌은 비록 앞선 2次例 올림픽 誘致에는 失敗했지만 當時公約으로 내걸었던 ‘드림프로그램’을 2004年부터 8年째 進行하고 있다. 드림프로그램은 洞契 스포츠 底邊擴大를 위해 熱帶地方과 低開發國家靑少年을 對象으로 洞契 스포츠 꿈나무를 育成하는 프로젝트다.

實際 2日에는 2005年 드림프로그램에 參加했던 南아共少女 타마라 제이콥스가 金姸兒를 보기 위해 리버사이드호텔을 찾기도 했다. 平昌誘致위 關係者는 “全世界人에게 希望을 줄 수 있는 꿈의 冬季올림픽을 開催하는 것이 우리의 志向點”이라며 “드림프로그램도 IOC 關係者들에게 說得力을 가진다. 꿈을 向한 우리의 발걸음이 좋은 方向으로 歸結되길 懇切히 바라고 있다”고 傳했다.

더반(남아프리카공화국) ｜ 홍재현 記者 (트위터 @hong927) hong9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