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日 大邱 롯데戰을 앞두고 三星 류중일 監督은 愉快한 表情으로 當初 目標를 웃도는 成跡을 내고 있는 原動力을 짚어나갔다. 류 監督은 “勝敗의 車를 每月 ‘+3’씩 늘려갈 수만 있으면 된다”고 말해왔다. 6月까지 40勝2無27敗로 勝敗의 車가 +13인데다, SK를 끌어내리고 1위마저 奪還했으니 初步 司令塔으로선 選手들이 고마울 수밖에.
류 監督은 먼저 ‘相對的으로 적은 負傷選手’를 1位의 原動力으로 꼽았다. 그는 “LG를 봐라. 지난 番 大邱에 왔을 때(6月 14∼16日) 보니 라인업에서 折半이 바뀌어있더라”고 指摘했다.
繼續해서 “어느 팀 監督이든 새해 첫 訓鍊을 始作할 때면 ‘올해는 負傷 없는 한해를 만들자’고 選手들에게 當付한다”며 “우리도 몇몇 負傷者가 있었지만 競技 途中 크게 다친 選手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류 監督은 ‘탄탄한 投手力’을 亦是 빼놓지 않았다. 그는 “選拔 로테이션이 잘 돌아가고 있고, 2年間 負傷으로 苦戰했던 오승환이 올해 完璧하게 再起해 불펜이 더 剛해졌다”며 흐뭇해했다.
늘 苦悶이었던 打線이 6月 以後 부쩍 힘을 낸 事實에도 厚한 點數를 줬다. 류 監督은 “김성래 코치가 慶山(볼파크)에서 먹고 자면서 젊은 有望株들의 技倆을 많이 끌어냈다. 4∼5月 不振했던 打者들이 金 코치의 獻身 속에 成長했다”고 評價했다.
마지막으로 注目한 部分은 ‘豫備電力의 宣傳’이었다. 류 監督은 “(6月 13日)街코를 2軍에 내리고 代身 1軍에 올린 模相機가 雰圍氣를 바꿔줬다. 또 조영훈과 손주引渡 마찬가지다”며 조커들의 猛活躍을 稱讚했다.
大邱 | 정재우 記者 (트위터 @jace2020) ja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