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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골프를 뭐 出戰料·賞金만으로 하나요?”|동아일보

양용은 “골프를 뭐 出戰料·賞金만으로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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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1年 7月 2日 07時 00分


양용은(왼쪽)이 1일 열린 한일골프대항전 경기 도중 김경태와 함께 퍼팅 라이를 살피고 있다. 양용은은 김경태와 짝을 이뤄 승리를 챙기며 한국선수단 맏형 역할을 톡톡히 했다. 사진제공|KGT
양용은(왼쪽)李 1日 열린 韓日골프對抗戰 競技 途中 김경태와 함께 퍼팅 라이를 살피고 있다. 양용은은 김경태와 짝을 이뤄 勝利를 챙기며 韓國選手團 맏兄 役割을 톡톡히 했다. 寫眞提供|KGT
“後輩들과 즐거운 時間…이겨서 기쁨 두倍”

‘바람의 아들’ 양용은(39·KB金融그룹)李 韓日戰에서 7年 前 에이스의 威力을 다시 뿜어냈다. 에이스의 歸還이다.

韓國은 지난해 大會에서 日本에 1點 차 아쉬운 敗北를 當했다. 젊은 選手 爲主로 팀을 꾸렸지만 經驗이 不足했던 게 敗因이었다.

連敗 危機에서 韓國은 베테랑 양용은에 SOS를 請했다. 양용은은 2004年 처음 열린 韓日골프對抗戰에서 韓國의 勝利를 이끌었던 主人公이다.

結果는 成功的이다. 양용은은 切親한 後輩 김경태(25·新韓金融그룹)와 짝을 이뤄 出戰한 첫날 포섬 競技에서 2언더파 70打를 쳐 日本의 카타야마 申告-이케다 유타(1오버파 73打)를 相對로 3打 車의 完勝을 거뒀다.

카타야마 申告와 이케다 유타는 日本프로골프투어를 代表하는 先頭走者다.

카타야마는 2008年 日本투어 賞金王 出身이고, 이케다는 2009年 賞金랭킹 2位에 올랐던 實力派다. 性的으로 볼 때 日本의 必勝카드였지만 韓國팀의 찰떡 콤비 양용은-김경태의 敵手가 되지 못했다.

양용은은 “1番홀에서 이케다의 티샷이 왼쪽으로 OB가 되면서 便安한 競技를 할 수 있었다. 1番홀에서 벌어진 4打 差가 結局 勝利로 이어졌다”면서 만족스러워했다.

事實 양용은은 韓日戰 出戰을 위해 많은 損害를 甘受했다.

日程上 14日부터 열리는 브리티시오픈 前까지 이番 週 열리는 美 PGA 투어 AT&T 내셔널과 2個의 유러詖言투어에 나갈 수 있었지만 이番 大會를 위해 抛棄했다. 이番 大會는 別途의 出戰料나 賞金이 없다. 時間과 經費, 賞金을 합치면 最少 몇 億 원의 損害를 보고 韓日戰에 出戰한 것이나 다름없다.

負擔도 있었다. 이番 大會는 양용은의 後援社인 KB金融그룹에서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양용은은 지난 4月 京畿道 驪州 블랙스톤 골프場에서 열린 발렌타인 챔피언십 때 後援社 로고를 처음 달고 出戰했지만 컷 탈락해 未安한 마음이 컸다.

양용은은 “이겨서 그런지 KB金融 밀리언야드컵 韓日戰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氣分 좋은 하루다”고 말하며 가볍게 웃었다. 구겨졌던 體面도 살리고 後輩들과 氣分 좋은 勝利까지 챙기면서 비로소 양용은의 얼굴에 微笑가 번졌다.

金海|주영로 記者 (트위터 @na1872)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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