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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cup D-6]許! 웃다|동아일보

[World cup D-6]許! 웃다

  • 東亞日報
  • 入力 2010年 6月 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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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評價戰, 1골 내주고 2個를 얻다

[1] 戰術… 完成度 높여
源톱 박주영 逆襲 살고 스페인 허리 效果的 封鎖
4-2-3-1 戰術 試驗 成功

[2] 選手… 自信感 武裝
박지성없이 堂堂한 京畿 기성용은 오랜 不振 脫出
“緊張했는데… 할만하더라”


《아쉽게 졌다. 하지만 競技가 끝난 뒤 허정무 代表팀 監督의 表情은 밝았다. 選手들도 마찬가지. 환한 微笑와 가벼운 발걸음이 그들의 마음을 代辯해 줬다.

韓國은 4日 午前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노이 競技場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評價戰에서 後半 40分 決勝골을 내줘 0-1로 敗했다. 지난달 30日 벨라루스戰(0-1)에 이은 2連霸. 그런데 이들을 웃게 만든 건 무엇일까.》

○ 戰術…完成度를 높이다

許 監督은 이 競技에서 박주영(모나코)을 最前方 ‘怨 톱’에 配置하고 미드필드를 두껍게 하는 4-2-3-1 戰術을 試驗했다. 韓國보다 前歷이 優位인 組別리그 2次戰 相對 아르헨티나에 對備한 ‘選手費, 後攻擊’의 포메이션. 선제골을 넣은 뒤 잠그는 蹴球를 할 수 있는 戰術이기도 하다.

結果는 成功에 가까웠다. 스페인의 頂上級 미드필더들은 이날 平素의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다. 촘촘하게 미드필드와 守備陣을 짜고 壓迫을 加하는 太極戰士들 앞에 그들 特有의 細密한 패스는 무뎌졌다. 이용수 KBS 解說委員은 “中央 守備手 조용형(濟州)-이정수(가시마) 組合이 좋은 位置 選定으로 相對의 攻擊을 잘 遮斷했다. 미드필더들의 積極的인 守備 加擔도 厚한 點數를 줄 만하다”고 評價했다.

相對 攻擊을 遮斷한 뒤 이뤄지는 逆襲度 날카로웠다. 골 決定力이 아쉽긴 했지만 前後半 3, 4次例 決定的인 機會를 만들어 내며 可能性을 보여줬다.

競技가 끝난 뒤 許 監督은 “아르헨티나戰을 앞두고 戰術의 完成度를 높이는 契機가 됐다”며 滿足感을 表示했다. 박문성 SBS 解說委員은 “4-2-3-1은 박주영의 攻擊 파트너가 딱히 떠오르지 않는 時點에서 우리의 强點인 미드필더를 極大化할 수 있는 戰術”이라며 “그리스, 나이지리아戰에서의 活用도 생각해볼 만하다”고 强調했다.

○ 選手…自信感으로 武裝하다

韓國은 世界 最强 스페인을 相對로 戰術上의 所得 外에도 自信感이란 武器까지 얻었다. 太極戰士들은 競技 初盤 多少 緊張한 듯 몸이 굳었지만 以後 對等한 競技를 펼치면서 技倆을 마음껏 펼쳤다. ‘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없는 狀況에서도 萎縮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特히 ‘쌍용’ 이청용(볼턴)과 奇誠庸(셀틱)의 活躍이 돋보였다. 이청용은 安定된 볼 컨트롤과 積極的인 突破로 攻擊을 이끌었다. 그를 相對한 스페인 守備手 護岸 카프데빌라(비야레알)가 “相對 17番(이청용)을 막기가 쉽지 않았다. 움직임이 正말 좋았다”고 評價했을 程度. 最近 不振했던 奇誠庸度 自信感을 찾았다. 서형욱 MBC 解說委員은 “기성용이 中央에서 攻守를 잘 調律했고 守備 커버 플레이도 忠實히 해냈다. 킥의 날카로움까지 되찾았다”고 評價했다.

守備手 오범석(蔚山)은 競技가 끝난 뒤 버스에 오르며 이렇게 말했다. “처음엔 正말 緊張했는데 막상 해보니 할 만하던데요. 아르헨티나랑 붙어도 萎縮되지 않을 自身이 있습니다.”

인스브루크=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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