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다운] 筆 받은 최희섭, 또 빅리그에 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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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6月 5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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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희섭은 最近 볼넷과의 戰爭을 치르고 있다. 3日까지 53競技에서 記錄한 볼넷이 43個. 8個球團他者中唯一하게 40以上 볼넷이다. 特히 30個以上 볼넷을 記錄한 打者가 홍성흔(35個), 박한이(33個) 單 2名뿐일 程度로 集中的인 牽制다.

‘CK抛’ 파트너 김상현의 負傷과 KIA打線이 깊은 沈滯에 빠지며 相對 배터리는 徹底히 ‘최희섭만 避하면 된다’는 作戰을 驅使하고 있다. 한 打者에게 集中牽制가 繼續되면 나쁜 공 때문에 打擊폼까지 흐트러지는 境遇가 많다.

그러나 최희섭은 오히려 좋은 選球眼으로 相對失投를 攻掠하며 3日까지 打率 0.307, 11홈런(4位) 43打點(4位)으로 打線을 이끌고 있다.

KIA 코칭스태프도 최희섭의 빠른 適應과 對處를 높게 評價하며 “打擊에 對해 한層 더 높은 水準이 된 것 같다”고 極讚하고 있다. 그리고 周圍에서는 萬若 다시 美國에서 뛴다면 예전보다 훨씬 좋은 成跡을 올릴 것 같다는 말이 쏟아지고 있다.

4日牧童 넥센戰을 앞두고 최희섭은 빙그레 웃으며 “가끔 TV로 메이저리그 競技를 보고 있으면 다시 가서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고 했다.

그러나 최희섭은 暫時 생각을 한 뒤 “하지만 美國은 모든 것을 혼자서 해야 한다. 혼자서 運動하고 혼자 責任져야 한다”며 環境的인 部分을 되짚었다. 그리고 “只今 그대로 간다면 또 15個程度일 것 같다”며 2004年 플로리다에서 記錄한 個人 메이저리그 한 시즌 最多 홈런 記錄을 떠올렸다.목동 ｜ 이경호 記者 rus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