毒氣품고 올시즌 復活 最小限 30홈런 치겠다
요미우리 李承燁(33·寫眞)李 朴贊浩(필라델피아)의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不參과 눈물을 뿌린 代表팀 隱退 會見을 接하고 “부끄럽다”고 告白했다.
果然 先輩 朴贊浩 만큼 太極마크의 價値를 절절히 느껴왔는지에 對해 反省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다음달 1日 요미우리의 미야자키 캠프에 맞춰 大邱에서 몸만들기에 한창인 이승엽은 14日 SBS와 인터뷰에서 “(박찬호 先輩가) 太極마크에 對한 愛着이라든지 그런 게 훨씬 剛한 것 같아 제 自身이 좀 부끄러웠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痛症이 없어서 배팅掌匣도 끼지 않고 맨손으로 訓鍊하고 있다”는 이승엽은 “最小 30홈런”을 公約하면서 이를 爲해 WBC에 參加할 餘力이 없다고 再次 밝혔다.
또 이승엽은 “(올 시즌부턴) 毒氣를 품어서 더 좋은 成跡 올리고 더 큰 소리치도록 하겠다. 野球場에서 만큼은 좀 倨慢해질 必要가 있을 것 같다”고도 했다.
김영준 記者 gatzb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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