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위건 애슬레틱의 스티브 브루스 監督이 박주영(23·서울)에 對한 關心을 認定한 가운데 그의 몸값이 400萬 파운드(80億원)라는 報道가 나와 눈길을 끈다.

英國 言論들은 25日(韓國時間) “브루스 監督이 박주영에 對한 關心을 認定했다”고 傳했다. 브루스 監督은 인터뷰에서 “위건 團長이 韓國에 머물며 박주영을 지켜보고 있다. 그가 지난 週末 競技에 出戰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브루스 監督은 “協商을 進行하진 않았다”고 덧붙였지만 <더 타임스="">는 박주영의 몸값이 約 400萬 파운드에 達할 것으로 내다봤다.

위건은 主戰 스트라이커들의 負傷으로 攻擊 포지션 補强을 試圖하고 있다. 미들즈브러의 호삼 미도에게도 러브콜을 보냈지만 거절당했다. 이에 따라 위件이 잉글랜드 밖으로 눈을 돌린 듯 하다. 위건은 2年 前 조재진(全北)의 迎入에도 關心을 드러낸 적이 있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精通한 한 專門家는 “K리그에 뛰는 選手에게 400萬 파운드를 提示할 可能性은 낮다”라며 “그러나 위件이 英國의 有名 스포츠 브랜드 JJB의 後援을 받고 있어 資金力이 充分한 만큼 狀況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展望했다.

위건은 如前히 박주영의 에이전트, 所屬팀 FC서울과는 接觸하지 않고 있다. 移籍 市場 마감(韓國時間 9月 1日 午前 8時)李 7日 程度 남아 있기 때문에 박주영을 비롯해 여러 選手들은 지켜보면서 最終 決定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천수와 이영표 等은 유럽으로 進出할 當時 移籍 마감 時限을 1-2日 앞두고 契約書에 사인했다. 以前 事例로 볼 때 박주영의 異跡도 늦지 않았다. 位件이 어떤 決定을 내리느냐에 따라 狀況이 急하게 돌아갈 수도 있다.

최용석 記者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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