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韓 選手團이 자랑해온 射擊으로 因해 뒤숭숭하다. 北韓 射擊은 이番 베이징올림픽 도핑 테스트에 두 名이나 摘發, 메달이 回收되거나 出戰 自體가 불발되는 아픔을 겪었다.

16日 AFP 等 外信은 北韓 拳銃의 看板으로 活躍해온 김현웅(33 ·4.25國防體育團)李 올림픽 開幕을 앞두고 도핑에 걸려 出戰하지 못했다고 傳했다. 그는 昨年 12月 열린 쿠웨이트 아시아選手權에서 實施된 도핑 테스트에서 禁止藥물 陽性 反應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진종오와 메달 競爭을 벌인 金正秀(31·寫眞)가 射擊에서 服用을 禁止하고 있는 베타遮斷劑 陽性 反應으로 10m 空氣拳銃과 50m 拳銃에서 獲得한 桐·銀메달을 박탈당해 北韓의 衝擊은 더욱 컸다. ISSF(國際射擊聯盟)도 홈페이지를 통해 “김정수가 暫定的으로 國際 射擊 大會 出戰 資格이 停止됐다”고 發表했다.

그렇다면 北韓 射擊은 왜 자꾸 도핑에 걸리는 것일까. 射擊 專門家들은 ▲國家的 閉鎖性 ▲國際 룰 인지 不足 ▲選手들의 安逸한 도핑 認識 等을 原因으로 꼽는다.

대한사격연맹 關係者는 <스포츠동아>와 電話通話에서 “北韓이 外部 世界와 接觸하지 못해 많은 大會에 出戰하지 못하고, 國際 規定을 거의 꿰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指摘했다. 그는 또 心證임을 前提로 “選手가 指導者 몰래 藥물을 服用할 可能性도 排除할 수 없다”고 했다.

이 關係者는 反對의 境遇를 說明하기 위해 國內의 嚴格함을 例로 들었다. 그는 “우린 少年 및 全國體典 等 國內 大會부터 도핑委員會를 構成해 徹底히 체크하고 있어 이런 問題가 發生한 적이 없다. 썬크림에도 藥물 成分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韓國 選手들은 一切 使用하지 않는다”고 說明했다.

남장현 記者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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